ㆍ작성자 강희윤 ㆍ작성일 2013/12/10

ㆍ조회: 6326

친구들아 고맙다~ 나도 이제는 고아가 됬내요~   바라만 보아도 늘 든든했던 우리 엄니   아무리 생각해도~늘 고마움과 미안함뿐인 울엄니~~   구십하고도 삼년을 더 살아오신 울엄니~   눈을 감은 모습이 너무 편안해보여~   잘가세요 아프지 않은 나라로   이렇게 보내놓고~고마웠던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뛰우내~(훌쩍)      친구들아 고맙다   찾아와 위로해주고 떠날때는 제대로  인사도 못나누고   특이나 홍성 친구들~장지로 모두 찾아와 위로해주니 넘 고맙드라   경황이 없어 술한잔 대접 못하고   여튼~왼수는 갚을게~   수고해 주신 재경 회장: 박세흥 총무: 강현자                  고향 회장: 장민호 총무: 유병천   모든 친구들에게 넙~~죽

전재천 2013-12-10 05:57	미안하이 친구 아무리 바빠도 어떤 변명도 다 변명이겠지만 송구하고 죄송한 마음은 진심이네 어머님의 마지막 모습이 편안하셨다니 다행이네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야!  친구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만날때 백배 사죄할께! 강희윤 아고여 먼 말씀을~바쁘면 존거지~~그래도 울 엄니는 칭구는 기억하고 있엇다오~건강이 최고지 나는 칭구가 보내준 약발에~~늘 기운이 솟지만 이제는 재천친구도 몸 챙기우~~환흥이 칭구가 장지에 왔던대 몸이 무척 수척해보여~맴이 아프더만~명서 명규~오래들 선강들 해야 하는대~아직들 청춘인대~~쩝 12/13 02:37

박명서 2013-12-13 10:28	희윤아! 큰일 칠으라고 고생많이했지~ 장지에뫃가서 미안하네 네소식은 읍사무소에서 근무하니까 종종들을수가 있어 꼬 ~옥 네네집에 한번가서 맜있는 마포갈비 한번먹어보야지~ 박세흥 명서야, 가급적 12월 19일 와봐. 희윤내 음식 맛있어. 그리고 희윤 부인의 상큼한 미소와 친절한 안내도 즐기고...희윤부인의 미모는 북한금강산 안내원도 인정해주고 있어. 금강산 안내원이 "남조선 아줌마는 살이 뒤룩뒤룩 쬐고 걸음걸이도 오리궁둥이 마냥 뒤뚱뒤뚱 걷는데마치 북조선 아줌마 같네요" 하더라나. 어째, 쬐금 호기심 나지? 12/14 12:51 강희윤 세흥아 고마 웃겨라~명서는 너보다 먼져 울 집사람 봤거든~새댁때 명서내 집에 함께가서 명서 부인이랑 같이~놀기도 했다내요~ㅎㅎ 그때가 좋앗는대 명서야 그치~? 12/16 01:51

박명서 2013-12-16 09:14	세흥아! 12월23일날서울 일원에있는 서울삼성병원에 가거든 정기검사 받것든~ 그레서 19날은 어렿울것네같네~ 미안하이~ 다움엔 꼬~옥 갈께

 

포천 왕방산에서

미국 나사의 힘

글작성시 "글쓰기할때 참고사항(수정)"을 읽어보세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62	쇠비름의 효능 [4]+3	박세흥	2010/12/19	12965
	글쓰기할때 참고사항(수정)	관리자	2010/10/25	7114
460	괴산 산막이 예길 [1]	김복동	2015/08/10	7091
459	그게 사랑이야 [1]+1	전재천	2016/01/19	6972
458	자전거길(이포보에서 강천보까지) [3]	이택구	2015/10/17	6908
457	낙엽이 가는 길 [2]	최동재	2015/11/19	6771
456	인사 말씀 [1]+1	박세흥	2015/02/08	6663
455	아라자전거길 [4]	이택구	2015/09/16	6366
454	청산에 해가 저물기에 [2]+2	최동재	2014/05/12	6351
453	포천 왕방산에서	최동재	2015/05/25	6342
452	친구들아 고맙다~ [3]+3	강희윤	2013/12/10	6326
451	미국 나사의 힘	박세흥	2013/12/17	6275
450	내 고향은 충청도예유..... [6]+1	오금옥	2013/10/28	6053
449	淸 霞 (청 하)/ 맑은 노을 2 [1]+1	최동재	2013/11/28	5963
448	마카로니 과자 [4]+2	오금옥	2013/11/06	5903
447	淸 霞 (청하)/ 맑은 노을 4 [1]+1	최동재	2013/12/26	5760
446	백지한장차이 [3]	오금옥	2013/12/24	5743
445	난 로맨스, 넌 불륜 [2]	박세흥	2010/10/16	5742
444	중국 주석 시진핑 부인 펑리웬의 노래실력	박세흥	2013/07/24	5688
443	우리할아버지. 윤숙이 할아버지. 혜숙이 할아버지. [6]	오금옥	2013/10/22	5606
442	명서에게 바치는 추억의 노래 [2]+2	박세흥	2013/07/30	5532
441	세가지 이야기 [1]+1	박세흥	2014/02/19	5500
440	또 봄이 왔네요. [2]	박세흥	2013/03/18	5481
439	상희야, 나도 너만큼 산 좋아한다.	박세흥	2013/07/16	5467
438	사랑, 향기 [4]+6	최동재	2013/05/19	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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