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암호자전거도로 작년에는 가을에 갔었는데 봄에도 한번 와봐야겠다고 생각하던 참에 4월23일 춘천의암호로 출발. 사진에 대고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자전거 앞바퀴만 빼면 차 뒷좌석에 거뜬히 실을 수 있다. 캐리어를 장착해 거기에 싣고 다녀도 되겠지만 , 한대 정도는 무난히 승용차에 들어간다. 앞바퀴와 뒷바퀴 모두를 빼면 트렁크에도 1대는 더 실을 수 있을것 같다.
*강촌 가기전에 소주교차로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소주라?
*여기가 출발지, 춘천 송암레포츠타운인데 빙상경기장도 있고 넓은 공간에 주차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물론 주차료 같은 것도 없다.전국 쇼트트랙동호인 한마음축제라는 현수막이 보이는데 들어가 보니 입구에는 참가자들로 꽉찼다.요즈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한가지씩은 취미나 여가를 즐기는듯,건강도 겸해서 말이다.
*이곳은 종합레포츠 타운으로 앞에 의암호에는 배(조정경기에서 보는 긴배)를 타는 시민들이 보인다.
*내가 자전거타고 한바퀴 돌 코스이다.한바퀴 도는데 3시간쯤 걸리고, 약28km라고 한다.
*본격적인 자전거 라이딩. 이곳 자전거도로는 데크로 되어있는 곳이 많다. 자전거와 사람만 다닐수 있는 도로라 오토바이 통행금지라고 쓰인 푯말이 보인다.
*저 앞쪽에 강 복판에 서서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보인다. 중국은 산에다 설치하고 한국은 강 에다 설치하고. 웅장한 산과 미려한 강,각 나라마다 특성인듯도 하거니와 또한 대비도 된다. *여기도 역시 덧신을 신어야만 출입 할 수 있다.
*춘천출신인 소설가 김유정의 문인비이다. 잘 알려진 소설로는 동백꽃이 있는데 읽어본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그렇다고 구해서 읽을 맘은 없다.
*작년에 왔을때는 공사중이어서 통행이 불편했는데 거의 끝나서 다니는데 지장은 없다.
*이 다리 이름이 신연교라고 한다.의암호 자전거 코스는 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갔다가 다시 신매교라는 다리를 건너 원래 출발지로 가는 순환코스로 되어있다.
*반대편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보인다.
*다리 중간쯤에서...양측을 찍은 사진
*다리를 건느면 나타나는 자전거 전용도로이다.
*한참을 달리다 보면 이런 도로와 만나게 되는데
*도로옆에 방갈로?가 있는데 천막형태이다.지나가다 얼핏 내부가 보이는데 냉장고가 보인다.아마 춘천시에서 운영하는것 같아 보이는데, 어느 천막은 청소를 하는것 보니 아마 고객이 퇴실한 후에 청소와 정리를 하는 중인것 같다.일 임대료가 얼마인지는 몰라도 가족동반으로 오는 사람이 꽤 되는것 같다.
*그곳을 지나서 열심히 달리는 중!
*전국에서 유일한 에니메이션 박물관이다.
*신매대교 4.4km라는 이정표가 보인다.저 다리를 건너야만 내가 출발한곳 쪽으로 갈 수 있다.
*춘천문학공원 이다.유명시인의 시들을 조각이나 돌위에 새겨서 감상 할 수 있도록 한 공원이나 별로 사람이 없다.
*춘천문학공원을 지나 조금 달리다 보면 또다시 데크로 된 자전거 도로가 나타난다.
*내 자전거도 모델이 되고 싶다고 하는것 같아 찰칵, 사진발이 좀 안받네! 전에 탔던 자전거는 디자인이 괜찮았는데 국산은 가성비는 좋으나 디자인이 약간 떨어지는듯! *이뻤던 자전거. 외모보고? 타는것 아니니 그냥패스.
*이렇게 강위를 달리는 듯한 데크로 된 자전거 전용도로가 많이 있는것이 장점이자 특징.
*드디어 신매대교에 도착,저 다리를 건너야 출발지가 있는 도로와 연결되는 셈.
*강변 자전거 도로를 계속 달리다 보면 춘천시를 관통하는 소양강과 만나게 된다.
*저 멀리 보이는것이 춘천의암호 스카이워크다. 아까 본것의 대형화 랄까 ?
*스카이워크 바로 전에 소양강처녀상이 있다.무슨 의미로 세웠을까? 궁금하다.
*그것들을 지나 한참 달리다 보면 철쭉꽃이 흐드러지게 핀 강변 자전거도로를 지나게 된다.
*의암호 24km를 전체를 걸으면서 구경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도보로 구경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전 구간을 돌면서 운동겸 경치 구경하는것은 자전거만의 특권 일것이다.
*또다시 데크로 된 자전거 도로이다.
*저 멀리 내가 출발했던 곳이 보인다.이번 자전거 라이딩은 사진찍느라 쉬엄쉬엄 다녀서 그런지 작년보다 훨씬 힘이 덜든것 같다.체력이 좋아져서 그런가 ? 다음엔 화천산소길 가보고 싶은데 기약은 없지만 아마 한번쯤은 가게 될것 같다.
김연성
2017-05-03 20:56
택구친구덕에구경잘했고나두가보고싶네.부러워~~~그리고 건강하게보여서 좋으네^^*
박세흥
2017-05-05 08:27
경치 좋은데...금년 안에 아내와 함께 자전거타고 뱅 돌아볼거야
이택구
2017-05-07 06:34
《Re》박세흥 님 ,
자전거의 좋은점은 건강을 챙기는 운동도 되지만 승용차로 볼 수없는 곳도 볼 수 있고 도보로는 너무 시간이 걸려 보기 힘든 곳도 볼 수 있다는 것하고 주로 강가에 만들었기 때문에 경치가 좋다는것! 또한 거미줄 같이 많이 만들어놔서 다니기도 편하다는 것이 좋은점! 수도권에 사는 친구들은 팔당역에 지하철 타고가서 북한강길이나 남한강길 한번 달려보시길. 단 엉덩이 아픈것은 책임못짐. 자주 타서 쇠궁둥이 만드는 수 밖에 없슴 .ㅋㅋㅋ
전재천
2017-06-06 12:08
엉덩이 무지게 아프던데 결국 인내하고 얻어내야 하는 보물같은 것이 아닐까?
이택구
2017-06-09 20:16
《Re》전재천 님 ,
쇠궁둥이 만드는 것 뿐이 달리 방도가 없슴 ! ㅎㅎㅎ..
김복동
2017-07-11 22:10
안녕 ~ 잘지내지?/ 경치 무지좋네 이렇게 구경도 괜찮은듣하네
자전거 나도 잘타는데 하여간 부럽내 츙주 탄금호로도와 거기도
조정경기장으로 쭉뻣어 잇다네 청주앤 대청땜에서 신탄진쪽으로도있다네
한번 이쪽으로도 와봐용 잘~~~지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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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가을에 갔었는데 봄에도 한번 와봐야겠다고 생각하던 참에 4월23일 춘천의암호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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