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손경옥 ㆍ작성일 2012/11/29

ㆍ조회: 4667

잡을수 없었던 가을 11월이  간다 11월은   가을일까?  겨울일까? 요번 갈은  유난히  짧았다 짧은게 어디 가을 뿐이랴!!! 가는  가을  잡을수 없었다... 눈물이 날것 같다 뒤 돌아 보지도  않고  홀연히 가버리신 가을 때문에....

박세흥 2012-11-30 12:44	나도 눈물이 날 것 같다. 아! 야속하게 인사도 없이 가버린 무정한 가을 때문에 경옥아, 금년 가을은 싸가지가 없나봐.

강한태 2012-12-01 00:35	세월이 유수와 같다더니 우리네 인생도  흘러가는 구름처럼 바람에 휘둘리며 저 산넘어를 향하여 가고있나봐 오늘은 11월의 마지막밤 친구들 모두 행복한 밤이길

이택구 2012-12-03 15:38	세월은 나이속도로 간다더니 정말 빠르네! 지금은 시속59km인가 ? 어쩔수 없는 나이,세월할수 없고 귀한 남어지 시간 나름대로 재미있고 알차다고 생각될 정도로 즐기는것이 최고의 선택일것 같네 !!!

최재숙 2012-12-31 15:31	간만에  컴앞에 왔어 ~ 경옥이의 올 가을은  친정엄마를 먼 ~ 하늘나라로 보내드렸기 때문에 유난히 슬프고  쓸쓸한 계절이였을거야 ... 경옥아  힘내고 예쁜모습으로 보내드린것에 감사하자 주변에 보면  치매로 힘들어하는 자식들이 많이있거든...

 

靑 春

남자가 다 그렇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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