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ㆍ작성일 2010-08-12

배구우승

강명규 2010-10-14 12:38	배구부 홍성군 우승인데 육상부 동백이.남식이가 끼어있고 오른쪽 타이틀은 축구부 충남 우승.이때 홍주초 배구 지고나서 코치로있던 전종수 선배 응원기 부러 뜨리고 김운배등 홍주초배구선수들 엉엉울고 난리를 피웠었지.이때가 홍성초 배구부가 홍주초를 처음 이긴것이었다네.여기 선수였던 김창환 친구는 69년도 열차사고로 세상을 달리했고...

박세흥 2010-10-26 21:04	그당시 예상을 뒤집고 홍성초교가 홍주를 이겼을 때 정말 큰 감격적인 사건이었지. 해석이가 전학간 후 홍주 배구선수로 나타나 어린 마음에 배반자로 느꼈는데 슬피우는 모습을 보니 느낌이 좀 묘했어. 그리고 홍주선수 다 엉엉 우는데 조기영 선수 하나만 안울어서 인상적으로 봤다.

우영환 2010-12-16 17:34	우리 멤버들이 큰일 한 것 맞아?  다들 잘  살고 있겠지.  하늘나라로 먼저 간 악발이 세터 창환이, 주포 방원석, 올라운드 프레이어 윤홍달, 우영환, 박도석,강희갑,  배짱 두둑한 수비 달인 김현원 그외 많은 선수들....., 우리의 후원자 이자 감독 이신 엄익호 선생님, 단짝이신 이용원 선생님, 훈련때 늘 격려해 주신 박승철선생님, 1학년 때 부터 물심 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심재준선생님 등..... 새록 새록 기억나네 끝이없을것 같애. 다음에 또 적어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