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박세흥 ㆍ작성일 2018/04/01

재경 5748동창 걷기활동(7차~9차)  *  7차 걷기활동(3월 3일) : 팔당역에서 운길산 역까지     팔당댐 부근 호수와 수려한 경치를 보면서 걸음                           택구친구가 단골로 사먹는 빵가게 앞에서 : 빵이 맛있다하니 1팩 사서 집에 가서 식구들하고 먹으라나 참 고마운 친구여 ㅋㅋ     *  8차 걷기활동(3월 17일) : 인덕원역에서 청계산 입구 반환하여 인덕원역 부근까지      안양천의 지류인 학의천 냇가에서  맑은 공기 흠뻑 마심                             *  9차 걷기활동(3월 31일) : 인덕원역에서 안양대교에서 반환 후 안양 역까지     안양천변에 만발한 개나리꽃과 개천에 수많은 잉어떼들 보면서 걸음                       개나리 꽃과 어울리는 내 윗도리                 동재친구가 물반 잉어반이라면서 언제 뜰채 가지고 와서 둬마리 잡아 보신용으로 푹 과먹겠다고 하는데?

이택구 2018-04-01 22:03	회장님 ! 올리느라  고생 많았네 . 따뜻한 봄날이 왔으니 잔뜩 움추렸던 몸도 이제는 활동하기 좋은 때가 된것같네 ! 이렇게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남았을까 ? 80세 까지라고 하면 15년 남았네 . 그 세월 금방 일것같네 . 세월무상 !! 박세흥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걷기운동을 하지만 더 좋은 점은 옛 친구와 만나서 많은 시간 활용 이야기 할 수 있고, 가볍게 간식 및 국밥 먹고, 오후엔 각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고 참 좋은데 별 호응이 없네 친구들 중에 공주병 왕자병자가 많아서 전화로 나오라 부탁하고 싶지만 친구들이 이제 노인이 되어서 그런지 말도 잘 듣지 않고 만에 하나 골다공증 환자도 있을 수 있고 넘어져 뼈 다치면 잘 낫지 않고 죽을 때 까지 고생... 겁나서 전화 못하지. 스스로 자기 책임하에 자발적으로 나오기만 기대할 뿐 ㅋㅋ 4/19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