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초등학교5748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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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박세흥
ㆍ작성일	2018/11/15

ㆍ조회: 1322

틈~틈~이.♥ (대영친구에게 카톡으로 받은 글)
(별) 틈~틈~이.♥

  틈~틈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향기로운 일 일까요?

틈~틈이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즐거운 일 일까요?

세상을 떠나는
시간들 속에서

틈~틈이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다행스런 일 일까요?

그로 인하여
비어있는 인생길에,

그리움 가득히 채워가며
살아갈 수 있다는 건,

얼마나 고마운 일 일까요?

가까이, 멀리,
그리고 때로는 아주멀리

보이지 않는
그곳에서라도

생각나고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아직은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는 일이 아닐까요?

아,~~~~
그러한 당신이
있다는 건

또,
얼마나 아름다운 노을인가요.
무지개인가요.

언제나 힘이되어 주는
벗이여!

그대가 있음에
나의 노을이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다는걸
잘 알고 있답니다.

고맙고 그리운 벗이여
그대를 사랑합니다💜

(아래 주소 크릭하여 대영이가 좋아하는 노래 감상하세용)
https://youtu.be/2moJnd9cEkk

♧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나 짧은 우리네 삶

임재희 친구가 구경 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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