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ㆍ작성일 2010-10-07

곤봉체조 6학년 되면 운동회때 곤봉체조를 하는데     곤봉체조와 막대체조 가 있고  우리는 6학년때에는 곤봉체조를 했습니다.     맨앞에 단상에 리더가 올라가있고  잘하지 못하는 애들도 그걸보고 따라했습니다.     아마 장민호친구가  한걸로 기억되는데 "참 잘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때 들놀이라는 음악에 맞춰서 했던걸루 기억나네요.     우리가 6학년때 배웠던 음악교과서에 나와있는 들놀이 악보 입니다.     삽입된 사진은 우리의 졸업 앨범에서 발췌한것입니다.     지금은 운동회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림을 클릭하시면 음악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강명규 2010-10-08 17:32	음악도좋고 옜날 생각이  절로 나는구나.

박세흥 2010-10-14 16:24	'우로 휘돌리기' '좌로 휘돌리기' 그때 배운 실력을 토대로 여러번 운동회 때 가르쳤지. 그당시에는 제자리 서서 곤봉을 휘돌리는 기술 중심이었다. 난  단순한 동작을 응용하여 몸 움직임이 많게 지도하였다. 곤봉은 지도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학교현장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현실이다. 그당시 운동회에서 빠지지 않는 종목이 덤브링(짝체조)였는데 4층을 우리 친구들이 쌓았는데 지금 쟁각해도 참 대단하다. 1층 8명, 2층 4명, 3층 2명, 4층 1명 꼭대기 4층 1명이 6-1 이창복인 것으로 알고 있다. 언젠가 6학년 학생들에게 짝체조 4층 쌓기 작품 이야기하였더니 어느 학생이 거짓말이라고 하여 앨범을 보여준 적이 있다. 하여튼 운동회 덤브링 4층쌓기는 이제 전설 종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