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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향회장 유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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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꺼진 터널길 <아들잃은 어느 아버지와 고통을 나누며>
불꺼진 터널길 <아들잃은 어느 아버지와 고통을 나누며>
내 살보다 더 내 살같은 아가야
너의 미소와 너의 재롱으로 채워졌던 이 가슴에
툰드라의 얼음보다 더 차거운 아픔을 남겨두고 어디로 간거니?
아! 이별은 무엇인가요?
가면 간다 미리 말을 하던지
다시 돌아 오마고 약속만 했드라도
밤보다 더 어두운 밤을 보내며 통곡하지는 않았으리
하나님! 부처님! 알라신이시여!
제발 우리 아들 보내 달라고 애원도 해보고
두번다시 신들을 믿지 않으리라 맹세도 했건만
용문으로부터 이별에 소식이 왔어요
돌아 올수없는 강을 건넌노라고
길이 멀어 아버지께 인사도 못하고 황망히 떠났노라고!
그 아버지 생떼같은 아들 보내고
물길을 처다 볼 수 없어서
먹먹한 하늘만 보고 살아요, 타박한 땅만 보고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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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글 제 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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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성조 사색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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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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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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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재미있는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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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흥 |
201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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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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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세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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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흥 |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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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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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기묘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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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영 |
201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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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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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마녀 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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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흥 |
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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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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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감사합니다.동창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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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자 |
201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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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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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자동창 반가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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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규 |
20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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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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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아내를 닮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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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흥 |
201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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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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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Re..감상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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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영 |
20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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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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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신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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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
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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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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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끌림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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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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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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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방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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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서 |
20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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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세월호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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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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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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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벌거벗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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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흥 |
20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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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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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
Re..영환아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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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영 |
20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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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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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모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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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흥 |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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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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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불꺼진 터널길 <아들잃은 어느 아버지와 고통을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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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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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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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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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흥 |
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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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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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세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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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흥 |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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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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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
生老病死의 비밀(기적의 걷기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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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흥 |
201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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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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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퀴즈 13번의 답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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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흥 |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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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교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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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규 |
201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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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
스님이 부르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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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흥 |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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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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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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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
장길섭 친구가 카톡으로 보낸 글(야동이 노인건강에 주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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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흥 |
201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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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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