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초등학교5748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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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박세흥
ㆍ작성일	2021/08/15

ㆍ조회: 526

강명자 친구가 단톡방에 보낸 글(충청도 말이 빨라)
사례 1
표준어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죽었다아임니꺼.
전라도 : 죽어버렸어라.
충청도 : 갔슈.

사례 2
표준어 :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경상도 : 내 좀 보이소.
전라도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 좀 봐유.

사례 3
표준어 : 정말시원합니다.
경상도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충청도 : 엄청 션해유.

사례 4
표준어 : 어서 오십시오.
경상도 : 퍼뜩 오이소.
전라도 : 허벌나게 와버리랑께.
충청도 : 어여 와유.

사례 5
표준어 : 괜찮습니다.
경상도 : 아니라예.
전라도 : 되써라.
충청도 : 됐슈.

★ 아무리 그래도 충청도 말이 가장 빠르다고 인정할 수 없다는 사람도
다음 문장을 보면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례6
표준어 :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충청도 : 깐 겨, 안깐 겨?

■ 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고?
그렇다면 진짜 결정타를 날릴 수 밖에 ...

사례7
표준어 : 당신은 개고기를 먹습니까?
충청도 : 개 혀?

♡충청도 중늙은이 부부가 잠자리에 들었는데 ...

●영감 : 헐 겨 ...?
●마누라 : 혀.

..한참 후......↓↓↓↓↓↓↓↓

●영감 : 워뗘 ..?
●마누라 : 헌겨 ..?

강명자 친구가 단톡방에 보낸 글(교통경찰과 미소 아줌마)

모정택 친구가 단톡방에 올린 글(마님의 복통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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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박상기 친구가 단톡방에 보낸 글(동숙의 노래)	박세흥	2022/03/24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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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강명자 친구가 단톡방에 보낸 글(박완서 작가의 생전시 글)	박세흥	2021/08/15	618

707	강명자 친구가 단톡방에 보낸 글(교통경찰과 미소 아줌마)	박세흥	2021/08/15	588

706	강명자 친구가 단톡방에 보낸 글(충청도 말이 빨라)	박세흥	2021/08/15	526

705	모정택 친구가 단톡방에 올린 글(마님의 복통치료)	박세흥	2021/08/04	530

704	조상숙 친구가 단톡방에 보낸 글(숙제하듯 살지말고 축제하듯 살자)	박세흥	2021/08/02	455

703	조상숙 친구가 단톡방에 보낸 글(인생 후반은 이렇게 살자)	박세흥	2021/07/26	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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