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전재천 ㆍ작성일 2013/11/22

ㆍ조회: 5946

이완용에게서 배운다 우리가 그를 욕하기전에 그가 우리를 차버렸다 변절자니 매국노니 욕을 해도 낮 두껍게 살았던것은 그는 누구보다도 재빨리 상황을 파악햇다 거절할수 없는 힘에 기대어 배 부르고 등 따시게 살며 그의 가족들을 지켜냈다 반도인의 기질을 발휘해 대륙으로 도망갈지 바다를 건너야 할지 우왕 좌왕 할때 거센 파도에 몸을 맏겼을 뿐이다 변화하지 못하는 자  도퇴 되기 마련이라면 그의 생존법은 그럴듯 했다 그래도 우리는 그를 매국노라 부른다

조혜숙 2013-11-22 16:25	과거에급제 하여 관직3년만에 정3품을 달고 순종의 스승을 지내며 고종의 죽음을 맞으며 친일이 되고 그후 주미대사관에서 외교관을 지내고 참으로 영특한 기회 주의라고 말 하고 싶지만  어쩜 저런 사람이 성공 하는 시대가 아닌가 싶군요 전재천 어느 한쪽면에서 보는 그의 행실을 보고자 했을뿐 그의 매국노 행위는 비난 받아 마땅한 일이지요 다만 오늘의 사람들이 옛날에 매달려 시국을 잘못 끌고가는 오류는 없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서 글을 올렸읍니다 11/24 04:23

박세흥 2013-11-23 07:49	이완용이 매국노라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고 반대자도 전혀 없다. 그러나 이완용이 없었다면 일본에게 나라 뺐기지 않았을까? 우리 민족은 임진왜란 병자호란 이후에 정신을 차렸어야 됐다. 변화하는 정세를 잘 읽고 효과적인 생존은 나라나 개인이나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이택구 2013-11-30 00:00	이완용은 나라를 팔아먹었지만 요즈음은 국민을 팔아먹지 ! 이완용은 내놓고 나라를 팔아먹었지만 요즈음은 팔아먹는 줄도 모른다.

 

이름을 찾습니다.

불꽃같은 내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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