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초등학교5748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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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박세흥
ㆍ작성일	2021/08/15

ㆍ조회: 527

강명자 친구가 단톡방에 보낸 글(충청도 말이 빨라)
사례 1
표준어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죽었다아임니꺼.
전라도 : 죽어버렸어라.
충청도 : 갔슈.

사례 2
표준어 :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경상도 : 내 좀 보이소.
전라도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 좀 봐유.

사례 3
표준어 : 정말시원합니다.
경상도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충청도 : 엄청 션해유.

사례 4
표준어 : 어서 오십시오.
경상도 : 퍼뜩 오이소.
전라도 : 허벌나게 와버리랑께.
충청도 : 어여 와유.

사례 5
표준어 : 괜찮습니다.
경상도 : 아니라예.
전라도 : 되써라.
충청도 : 됐슈.

★ 아무리 그래도 충청도 말이 가장 빠르다고 인정할 수 없다는 사람도
다음 문장을 보면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례6
표준어 :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충청도 : 깐 겨, 안깐 겨?

■ 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고?
그렇다면 진짜 결정타를 날릴 수 밖에 ...

사례7
표준어 : 당신은 개고기를 먹습니까?
충청도 : 개 혀?

♡충청도 중늙은이 부부가 잠자리에 들었는데 ...

●영감 : 헐 겨 ...?
●마누라 : 혀.

..한참 후......↓↓↓↓↓↓↓↓

●영감 : 워뗘 ..?
●마누라 : 헌겨 ..?

염라대왕의 실수 및 밤에 하는 노동 얘기

엽기 여학생 및 기발한 아이디어 얘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2	강명자 친구가 단톡방에 보낸 글(교통경찰과 미소 아줌마)	박세흥	2021/08/15	588

41	안부 [1]	김복동	2020/09/08	574

40	약국에서 파는 우산 및 한 남자의 재치 얘기	박세흥	2020/07/18	570

39	엄마와 아들 및 칭찬을 들은 이유 얘기	박세흥	2020/07/18	569

38	주례비용	김복동	2021/12/25	560

37	조성습 친구가 카톡방에 보낸 글(웃기는 의사)	박세흥	2021/06/28	541

36	4가지 얘기	박세흥	2020/07/18	532

35	박상기 친구가 단통방에 보낸 글(백년 친구)	박세흥	2022/06/30	531

34	모정택 친구가 단톡방에 올린 글(마님의 복통치료)	박세흥	2021/08/04	531

33	염라대왕의 실수 및 밤에 하는 노동 얘기	박세흥	2020/07/18	531

32	강명자 친구가 단톡방에 보낸 글(충청도 말이 빨라)	박세흥	2021/08/15	527

31	엽기 여학생 및 기발한 아이디어 얘기	박세흥	2020/07/18	506

30	박상기 친구가 단톡방에 보낸 글(동숙의 노래)	박세흥	2022/03/24	492

29	홍영표 친구가 단톡방에 보낸 글(인간사)	박세흥	2022/03/24	491

28	국어시간 및 아내의 반격 얘기	박세흥	2020/07/18	480

27	고마운 분에게 드리는 글	박세흥	2022/12/18	459

26	조상숙 친구가 단톡방에 보낸 글(숙제하듯 살지말고 축제하듯 살자)	박세흥	2021/08/02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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