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전재천 ㆍ작성일 2013/10/18

ㆍ조회: 2168

단풍이 들던 날 은행잎 노랗게 물들던 날 단풍잎도 노랗게 물들면 좋겠다 생각 했네 나비 날개같은 은행잎 뚝뚝 떨어지던 날 별들이 우수수 쏟아지는 꿈을 꾸었거든 별같은 단풍잎 하나 둘 떨어지던 날 저들은 너무 정열적이야! 문득 그대에게 편지를 쓰고 있었네 와우! 죽인다 혼자 소리치고 말았거든 아름다움은 둘이하면 기쁨이 배가 되고 혼자하면 외로움에 슬픔만 커진다네 가을 햇살이 단풍잎 위에서 돌아서며 지껄였네

강현자 2013-10-20 06:24	칭구여 ! 감사함전하려고  덕분에아들결혼잘마쳐네 우리만나는날까지무엇보다건강 건강조심하고 잘지내~~~~~~~ 전재천 같이 참여하여 축하를 해줘야 되는데 넘 죄송! 큰일 치르느라 힘들었을 텐데 일찍부터 글을 올리는걸 보면 역시 친구는 철인같은 강인함이 느껴지네요 부럽당! 10/21 05:05

박명서 2013-10-21 16:06	현자야! 아들 결혼식에 참석못해서 죄송^^^ 그날이 날이  좋은가봐! 여기 저기서 결혼식 올리고. 명자 아들 결혼식때 보자~ 강현자 명서칭구 방긋 ! 감사하고잘치뤄지 덕분에! 고맙네 만나는그날까지안녕을빌며~~~~~~~ 10/21 19:42

 

감사합니다.동창님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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