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강명규 ㆍ작성일 2011/09/25

ㆍ조회: 3415

선생님과의 소주한잔 9월23일 제7회 홍성내포문화축제가 홍주성 주변지역에서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주무대인 구홍성지원및 검찰청자리에서 허참의 사회로 축하공연이 끝날즈음 울리는 핸드폰소리.소주나 한잔하자고 부르는 장민호 친구였다.다다횟집 천막식당에서 음식 주문중 뒤에 앉아계시는" 백승원 선생님"을 뵙고 같이 합석을 함으로서 늦게 도착한 "오배근"친구와 자연스럽게 술자리가 이어지고 (선생님하고의 술자리는 고개쉼터에서 작년 말복이후 처음) 이런저런 이야기의 웃음꽃을 피워나갔다.선생님도 올해 팔순이시다...제자들을 항상 자랑스럽게 여기시며 옆에 계신 선생님을 동행하신 손님에게 본인의 제자들이라고 자랑도 한참하시면서...옛날 이야기로 약1시간 이상을 선생님과 같이하며 정말로 오래간만에 소주 한잔 올렸던 시간이었다... 선생님! 부디 건강하시고 사모님의 쾌유를 빌겠읍니다....

최동재 2011-09-25 17:31	명규는 좋았겠다. 그려도 술은 조금만.... ㅎㅎ

박세흥 2011-09-25 20:33	참 좋은 일 알려줘 고마워!!

이택구 2011-09-25 22:31	백승원선생님은 우리 5학년때 담임이셨지!! 5학년2반 그때 같은반이었던 기억나는 친구들로는 조성습,정수희,최연수,김진수,이정갑?강한태,윤홍달 친구들이 기억나네!! 박세흥 나도 5-2반이었는데 택구가 5-2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분명히 기억나는 사람은 최동영, 강한태, 강상희, 모정택, 황선용이네. 같은 반이라도 친근의 차이에 따라 기억의 차가 많구먼 ㅋㅋ 9/26 09:37

 

남탕을 지나간 여자

정주영 회장의 저서 "이땅에 태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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