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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울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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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글방
 
작성자 최동재
작성일 2012/10/01
ㆍ조회: 3863  
까마귀 울음소리
 






까마귀 울음 소리
 
     
하늘은 푸르 창창하고 공기 또한
신선 하다 이렇게 숲에 앉아 생각을
놓고 있는데 어디선가 까마귀에

울음 소리가 들려온다
낯설지가 않고 까마귀 울음소리에
나도 모르게 집중을 한다

왜?
2 일날은 아버님에 10 주기가 된다
10 년전 까마귀가 목놓아 울던 날

도심에서 까마귀가 울거라고는
생각 밖에 있었다 개념상으론 그랬다
좌절의 시간도 겪는게 인생살이 이고

보면 악재는 악재가 겹치듯 상념의
시간들이 나를 짖누르고 있던 때
까마귀에 울음 소리가 유난히도

구슬프게 마치 누구를 부르는듯이
들렸다 3 일 동안
그리곤 더 이상 까마귀 울음소리을

듣지 못했다 이틀 뒤 아버님이 피안의
세상으로 건너 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우연의 일치 일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나에겐
트라우마다 그래서 지금도 산에
들어오면 나도 모르게 그 울음 소리의

의미을 읽느라 신경에 날이 선다
지금 어머님은 생존해 계신다
애간장이 녹는다 했던가 창자가 아프도록

울어보았다 하늘이 무너졌다
슬픔을 겪어 보지않은 사람은 이해
못하리라

두 번은 실수 않는다!
 
   

이름아이콘 전재천
2012-10-04 06:48
그때 까마기 울음은 아마도 친구의 마음속에 중심축이 무너지는 소리였을겁니다
세상이 꺼지고 하늘이 노랗고 별들이 마구 쏫아지는 천지개벽 같은것이 부모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름아이콘 이택구
2012-10-04 09:27
그 상황을 잊지못하는 친구는 효자였을것이 틀림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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