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김복동 ㆍ작성일 2010/10/31

ㆍ조회: 2222

봄 나물을 파는 아줌니 이른봄 저자거리에 냉이와 어린 쑥을 팔러 나와 자리를 펴고 않아 목청껏 외쳤다.   아주머니: 국거리 사세요~국거리 사세요! 이때 장을 보러 나온  장난기 많은 아저씨가 옆으로 다가와 묻는다.   아저씨 : 거 ~국거리 얼마인디요? 아주머니 : 1,500원 인디요!   아저씨 : 그럼 쑥~ 빼고 얼마요? 아주머니: 1,000원이요.   아저씨 : 쑥~ 넣고 얼마요? 아주머니 : 1500원 이랑께요   아저씨 :  쑥 빼면 얼마요. 아주머니 : 1,000원   아저씨 : 쑤욱~ 넣으면? * *   아주머니 ; 야, 이노마 ! 고만혀라 ??????나온다  ! ㅎㅎㅎㅎㅎㅎ

조혜숙 2010-11-01 10:45	ㅎㅎㅎㅎㅎㅎㅎㅎ

박세흥 2010-11-01 11:24	아줌마 말이 넘 심해. ㅋㅋ

강명규 2010-11-01 12:00	또 복동이가 콧물나오게 멋있는글 올렸그먼. 어제도 5대양 6대주 보고 진짜 재미있게 웃었는데. 그런데 그유머책 왜 보내달라는디 왜 안보내줘?나도좀 같이 써먹자...

최동재 2010-11-01 12:30	오늘 아침 모 신문사에 조간에 이런 타이틀 글이 올라있데 "글자는 겨우 읽지만 문장은 이해 못한다" 복동이에 글을 보며 내가 바로 그런 겨우 같애 ㅋㅋ

 

나의실수.지송

어느해 봄날

글작성시 "글쓰기할때 참고사항(수정)"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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