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초등학교5748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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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글방

ㆍ작성자	조혜숙
ㆍ작성일	2012/08/14

ㆍ조회: 3971

8월 18일 산천계곡에서 만나자

 
옜 친구
  
뛰놀던 옛동산   친구들 하나, 둘, 모여들어   
술래잡기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어디메 숨었느냐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 얼굴이여!
못찾겠다 꾀꼬리~ 야호! 달려 나오던 꼬맹이들...
호수처럼 맑고 햇살처럼  환한 이름들이여
꿈을 실은 꽃마차 처럼 그리운 이름 하나 둘 싣고

먼길 굽이굽이 돌아 달려온 반평생 인생길
그 옛동산 지금은 무성한 나무들이  숲을가득 채워져  있고
반겨 줄이는 이름모를 풀과 나무들뿐 
그자리에 서서 나는 불러 본다.
파노라마 처럼 스쳐 지나가는
옛 친구들에 이름을 하나씩 하나씩 불러본다

  
야호~~8월 18일 산천계곡에서 만나자

이택구

2012-08-14 10:45

홍성친구들도 많이 올것 같아!
1년에 한번씩이라도 이런 행사가 있길바라고
특히 못보던 친구들도 많이 왔슴 좋겠다!
총무님이 안오는 친구일지라도 연락은 하고
있겠지!


조혜숙	세흥 총부가 여기 저기 전화 하느라 바쁘드라고	8/14 11:44

박명서

2012-08-14 11:42

홍성초등동문회장 홍영표가 안양에있는 산천계곡에.
친구들보러 꼭가자나~기운없는 나를(환자).
자기가 책임진다고 영표가 하자는 대로하면된다나
홍성에서 대형뻐스 타고갈거야~(20여명)
택구야! 그때보기로하자.


조혜숙	그래 명서야 꼭와 영표 한테 너 꼭데리고 오라고 부탁 했어 계곡에서 맛난것도 먹고 친구들 보며 기분전환하면 좋아 질수도 있잔아 빨리 회복되길 기도 할께	8/14 11:46

박세흥	보고 싶은 명서! 얼마만이냐?	8/1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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