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동생49제 지낸지도 일주일이 되었네요.
마음이 허전한데 친구들의 글을 읽어보면서 (얼굴은 다 기억하지 못하지만 ) 이름들을 한번씩 불러 보니 보고픈 마음이 더욱 그립네요.
올 한해도 건강들 하시고 행복한 마음으로 즐거운 설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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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규
2011-01-30 08:48
막내 명호의 세상 달리함이 밎기지는 않겠지만 언제인가 한번은 가야하는 길이 아니던가.아까운 젊은이의 갑작스러운 운명을 같이 슬퍼 할수있는 길이 이런글로 대신 할수는 없겠지만 이제는 서서히 가슴에 담아온 그리움을 잊어가야 할때가 된것도같네.절대로 잊을수는 없는 일이겠지만..즐거운 설날이 되기를...
조혜숙
2011-01-30 09:44
현숙아 그래 맘이 얼마나 아프겠니?그러나 언젠가 훗날 천상에서 다시 만나겠지 사는동안 사랑했던일 들만 기억하자
강한태
2011-01-30 09:56
명규가 멋지고 적절한 댓글을 달았네 현숙이 무언가에 몰두하다 보면 잊혀지겠지 즐거운명절되길
박세흥
2011-01-30 23:45
친구 현숙에게 그런 아픔이 있었구나. 부모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까!!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으로 일에 몰입하면 좋을 듯...
최동재
2011-02-01 00:35
현숙아 시간이 지나면 그 아픔도 자연 치유가 되는 것 같이 생각이 들더라 가슴에 묻은 그런
일들이 어찌 잊어 지겠니 하지만 나도 모르게 그것을 인정하게 되더군, 기운내고 ...
최동영
2011-02-02 21:47
가고 없는것이,인간뿐이던가?이승에서 못다한 삶을 저승에서라도 다 하리라 믿고,위로의 말씀을 전하고자하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택구
2011-02-07 18:07
가슴이 많이 아팠겠네! 아픈가슴 잘 여미우고,..이승에서 주어진 삶에 살다보면
언잰가는 그 길로 가게 되는 거겠지!! 늦었지만 동생의 명복을 빌고 현숙친구는 상념보다는
즐거움이 항상 함께 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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