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전재천 ㆍ작성일 2015/10/27

ㆍ조회: 3147

사랑의 수명에 대하여 남녀가 만나면 사람들은 바람났다 말합니다 참으로 낭만적인 표현이네요 사랑은 바람같지만 바람은 사랑같지는 않읍니다 바람은 일방적이지만 사 랑은 쌍방적이기 때문입니다 바람은 지나가는 것일뿐 영원하지 않다는 것 을 모두가 압니다 그러나 한번 일어난 바람은 그 힘에 놀라고 그 가속도에 놀라며 누구도 막지 못한다는것을 압니다 남녀의 사랑도 그러해서 언젠가 는 끝이 있을거라 믿읍니다 기름 종지에 기름이 다 타야 불이 꺼지듯 관심 이라는 기름이 다 타야  사랑도 끝이 날것입니다 세상의 사랑하는 사람들 아 이 화사한 단풍지절! 사랑의 종지에 기름을 붓자

이택구 2015-10-29 13:16	여러가지 사랑중에 가장 짧은것이 남여간의 사랑 ! 전재천 그럴겁니다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고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것은 무조건적인 사랑이고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는것은 이따금 사랑입니다 어쩌다 한번씩 생각나는 사랑입니다 남녀간에 사랑은 강렬하기는 하지만 쉽게 타오르듯 쉽게 꺼지기 때문입니다 11/8 05:10

박세흥 2015-12-02 09:18	남녀간 사랑이 제일 길 수도 있고 아름다울 수 있다. 모든 노래, 모든 영화 등 사랑이 담겨지지 않은 예술은 없다고 본다. 또 사랑이 주제가 되어야 인간들은 흥미있어 하고 관심도 갖는다. 어려서 친척에게 성 폭력 당한 구성애씨가 지금은 전국을 다니며 성폭력 예방 전도사 역할을 아주 잘하고 있다. 그의 말 중에는 “인간에게 성행위보다 더 찐한 쾌락은 없다. 그러나 그 것이 잘못되면 영혼이 파괴된다” 라고 하는데 맞는 말 같다.

 

로렐라이 여인

시냇물과 바윗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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