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손경옥 ㆍ작성일 2014/12/31

ㆍ조회: 2271

아듀-- 몇시간  안 남아  가는길이  바쁜지  막~ 뛰어 가는  청말 꼬리 보이네____ 아줌마  파마  한  양머리는  보일락 말락 하고... 청말아~~넘어지지말고   잘~가..~~ 글구 60년 후에  또 볼까?? 그땐  흑마와  결혼해서  얼룩 무늬  손자 손녀쭉~ 줄 세워  데려와 보렴   묘하게도 60여년간  인연되어 모인 친구들 !!! 참~ 지나고 나면  빠르기도 하네 홍성 국민 학교에서  만난 친구 여러분  건강 하고 행운이 깃드는  새해 되세요 !!!

전재천 2014-12-31 19:04	바람같이 갔네요 한해가 구름같이 갔네요 인생이 비바람이 몰려 올것처럼 저쯤 하늘가에서 먼지가 이네요 우리들을 몰고 어디로 가려는지 성난 사람들, 양들처럼 순하게 변할까요 새해엔 평화로운 한해 되었으면 좋겠네요

박세흥 2015-01-02 10:45	경옥씨, 참 좋은 글이네요. 다른 친구들도 경옥씨처럼 친구들에게 맘 표현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느 여친에게 표현하라했더니 '남자에게 신비주의 지님이 더 좋아' ㅋㅋ 틀린 말은 아닌데..왠지 서운해 손경옥 모자란 글도 칭찬 해주네 작년 갑오가 백말 인줄 알았어 (청말 친구들 정말 미안) 갑오 을미 (청말 청양) 갑 을 들어간해는 청이라고... 1/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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