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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향회장 유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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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총무 최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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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회장 황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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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총무 조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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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라타나스
풀라타나스
풀라타나스 너는 해묵은 꿈을 꾸고 있는거야
땅 깊숙이 뿌리 내리고 무엇이든 먹어야 했지
먹어도 먹어도 헛헛함을 달래려
사방 팔방 팔을 뻗어 보는거야
외국놈이라 손가락질 할때에도
손바닦 같은 큰잎 주렁 주렁 매달아
세상의 그늘이 되고자 한거야
가지 하나 툭 꺽어 밭뚝에 심으면 밭뚝 나무
담장에 여러개 심으면 담장 나무
마을 복판에 심으면 쉼터 나무
풀라타나스 너는 요즈음 괴로운거야
웰빙 어쩌구 기관지에 않좋다며 천덕구러기
단풍이 곱게드는 날이면 너의 고뇌에찬 영혼을 보여다오
초록 노랑 갈색 혼동의 편지 도착하면
꽃보다 아름다운 고호의 물감이 하늘을 덮는구나
이 봄 작은 구름타고 고향 찾아 떠나는 너의 자손들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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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글 제 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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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
행운은 봄바람타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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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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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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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
컴퓨터 다운로드,복사,화면캡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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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
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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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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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
부평초의 꿈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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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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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
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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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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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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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
내 고향은 지금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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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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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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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
칡 덩굴이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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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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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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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
고독이 말을 걸어 올 때에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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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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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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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
봄이 시작되는 곳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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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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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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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
이 사람아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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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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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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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
대원사 부처님의 미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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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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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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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
풀라타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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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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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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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
뻐꾸기는 울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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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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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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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
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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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
20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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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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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
님 생각에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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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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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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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
어쩌시려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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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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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
낮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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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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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
성조 사색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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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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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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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
Re..재천아 안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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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영 |
201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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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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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새봄에좋은일만있길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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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만 |
20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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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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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
성조 사색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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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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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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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
성조 사색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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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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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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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
또 다른 나의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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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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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
아마 나는 바람인가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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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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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
나의 반쪽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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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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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
상사화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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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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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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