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전재천 ㆍ작성일 2011/09/17

ㆍ조회: 3690

저걸 어쩌나 우리는 어쩌다 가끔은 하늘을 봅니다 별이 우리를 지켜보는데 달이 우리를 물끄러미 바라보는데 해가 보고 조상님들이 지켜보는데 하늘이 무서워 나쁜짓 못하고 살았는데 어쩌다 작은 실수라도 할라치면 얼굴이 뜨거워 지곤 했는데 요즈음 하늘을 잊고 사는 사람들 많아 나쁜짓 골라서하고 부끄러워 할줄 모른다네 하늘이 우릴 빤히 지켜보고 있는데 저걸 어쩌나, 저 가련한 사람들 어쩌나!

이택구 2011-09-18 22:33	인간은 항상 선한것을 좋아하나 실현하고는 별개의 것으로 생각하지! 거기에 인간개개인의 백팔번뇌와 희노애락이 연쇄반응을 일으켜서 이세상을 만들고 있는것 같아! 선과 악은 이 세상이 없어지지 않은한은 그 속에서 끝없이 소용돌이 칠거고 다만 한가지 다행인것은 인간은 선을 좋아한다는 것이 아닐까? 전재천 오랜만이네요 친구! 현대인들의 다면적 사고와 틀을 깨는 탈관습이 도덕적 관습과 질서를 파괴하는 주범이겠지만 내면에는 규범과 법질서를 앞서는 선의 영역이 무너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이런 황금만능주의에서는 말초적 쾌락에 빠지거나 악의 영역을 밟으면서 묘한 매력을 느끼는 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데 우리는 경개심을 갖어야 할것입니다 이런자들이 늘어날수록 악의 집단 메카니즘에 빠질수 있기때문입니다 우리 마음속엔 언제나 선과 악이 존재하고 달콤한 악의 유혹에 흔들리곤 하지만 우리는 부적처럼 선의 카드를 꺼내들곤하지요 흔들리는 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가와 사회와 가정에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후손들을 교육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9/19 08:06

최동재 2011-09-19 08:19	성악설이 어쩌구 성선설이 그렇구 사필귀정이 그렇구 권선징악이 힘을 받고 하지만 약자는 영원한 약자더라 세상살이는 ~~~~~~~~~~~~~~~~~`ㅎ 전재천 모든일이 사필귀정으로 귀납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이 세상엔 정의라는게 살아있고 약한자는 약자로 살아갈지라도 선하게 산다면 그 삶이 가치있는일이 아닐까요? 9/19 12:59

박세흥 2011-09-21 13:15	그래도 선이 악을 대부분 이기게 되어 있지.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좀 구별하기도 힘든 세상이지만..예컨대 학생인권헌장 제정이 훈육수단을 제거했다는 주장도 많으니까. 그런 문제 많잖아. 북한 식량제공, 공짜급식제공 기타 등등...

이택구 2011-09-23 17:53	요즈음 정치권에서 청문회 하는 것을 보면 부동산 투기,위장전입 안한 사람은 출세하기 힘들겠더군. 부동산투기 ,위장전입해서 벌받으면 악이고 그냥넘어가면 선?이라 할수 있겠지! 그래서 법규에도 그렇게 명시 해야될것 같은 생각이 자꾸........ㅎㅎㅎ 전재천 민주사회에서 돈을 쫏아가는것은 불나방이 저 타죽을줄 모르고 불에 달려드는 이치이니 왜 유독 정치인만 그물에 걸려 혼줄이 나는지 나는 잘 모르겟읍디다 일반인이 하면 투자요 정치인이하면 투기가되니 말이지요 청문회장의 의원님들 즈그들은 나쁜짓 다 해놓고 남의 조그만 흠집하나 들춰 혼줄을 내는 꼴이 똥 뭍은 개가 저 뭍은개 나물하는 꼴이라니 세상참! 아이러니 하다 10/6 03:40

 

오!그리운 줄리엣

오늘은 슬픈 날입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42	꽃잎 하나 툭 내려 놓네 [2]+1	전재천	2011/06/06	3791
541	할껴 [1]	김복동	2011/05/13	3787
540	소녀의 사랑 [4]+1	전재천	2015/08/04	3780
539	아! 눈부신 옛날이여 [1]+4	전재천	2011/07/28	3778
538	마늘 살사람 [4]+5	손경옥	2011/06/22	3759
537	무지게 끝을 찾아서 [3]+3	전재천	2011/06/24	3753
536	산굼부리의 사랑 [2]+4	전재천	2011/06/07	3753
535	아내의재치 [2]	김복동	2011/05/30	3745
534	별빛 사랑 [3]+6	전재천	2011/06/27	3734
533	아가야 소풍 가보자 [1]	전재천	2011/05/04	3732
532	진실한 벗이 있기에 [2]	김복동	2011/06/19	3730
531	바람 같은 사랑 [3]+3	전재천	2011/06/15	3730
530	잿빛 흐린 아침 [4]+3	전재천	2011/07/04	3723
529	사위 질방꽃 [1]	전재천	2011/08/22	3719
528	홍성초교총동문체육대회 [3]	홍영표	2012/10/08	3717
527	동요 나뭇잎배 [5]	이택구	2011/10/11	3717
526	빨주노녹파남보 [1]+1	전재천	2011/06/25	3715
525	애정의 분포에 대한 연구 [4]+7	전재천	2011/06/11	3711
524	여자는 모두 오린가? [9]+3	김복동	2011/09/13	3702
523	나의 사랑 칸나여 [1]	전재천	2011/05/13	3702
522	복동아 ~~~~~` [6]+1	최동재	2011/07/30	3699
521	뒷뫼에 달지네 [4]+4	전재천	2011/08/30	3698
520	달빛 사냥 1	전재천	2011/08/05	3695
519	오!그리운 줄리엣 [2]+2	전재천	2011/10/16	3694
518	저걸 어쩌나 [4]+3	전재천	2011/09/17	3690

	12345678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