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강한태 ㆍ작성일 2010/12/25

ㆍ조회: 2649

sad movies sad movies는 미국의 슈 탐슨이라는가수가 61년도에 발표한 노래인데 미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히트하였던노래  1960연대는 전세계적으로  텔레비전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직전의 시기라 극장영화의 전성기였었지   어느날 한소녀가 남자친구에게 극장에 가자고 청했으나 다른 선약이 있어서 거절당하자 홀로 극장에 가게 되었다네 본영화가 시작되기전 뉴스가 끝나고 밝은불이 켜지자 그녀의 남자친구가 다른여자와 극장에 나타나 입마춤하는 장면을목격하게되었지 그여자도 다름아닌 그소녀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는사실에 충격을받아 울면서 집에돌아 오게되었는데  사유를묻는 어머니의대답에  sad movies allways make me cry 라고 대답하는 주인공 심정을 구슬픈 가락과 노래말로 전세계소녀들의 심금을 울리게한 곡 이었어 우리나라에서는 정시스터즈가 슬픈영화라는 제목으로 번안해서 1963년도에 발표했는데 대유행을하였어   후렴구 :언제나 슬픈 영화는 날 울려줘요 ; 는 번안곡에도 5번 반복되는구절을 영어원문 그대로 불렀었지                        아마 운영자님의  누님들도 이 번안노래를 즐겨 불렀었지 않았을까 추측 되어지네요

강명규 2010-12-25 11:06	한태친구가 우리 어릴적 유행했던 pop song 에 관심이 깊은가봐? sad movies 그다시 엄청 많이 불렀던 pop's 였어. 영어 가사도 모르면서 들리는 음대로 흥얼거렸던 노래 나도 기억이 나지..또 all for  the love off a girl 도있고...

이택구 2010-12-25 13:16	한태친구는  팝송도 좋아했나보다! 나는 이종 형 하고 서울서 생활할때 그형이 밤늦게 까지 심야 음악프로 들었는데 실컨 자다가 비몽사몽에 듣던 팝송이 어찌나 감미롭던지 . 명규친구가 위에 적은 "어느소녀에게 바친사랑"도 그때 들었던 팝송중에 하나인것 같아!

박세흥 2010-12-25 19:37	sad movies 노래는 어렸을때 별 의미없이 불렀지만 커서 생각하니 아주 의미심장하고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아주 재미있는 얘기 줄거리였어. 극장 군공관에서 크게 틀어 준 이노래는 우리 동내까지 들려와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귀에 익어. 우리 어린 마음을 흔들어 준 팝송의 원조야. 특히 이 대목 "빨간 불이 켜지고 뉴스가 끝날 때 나는 깜짝놀라 미칠것만 같았지요 ~♪"

조혜숙 2010-12-26 09:29	간만에 들어보는 sad movies 옜추억이 새록새록 하네 노랫말에 대한 상세한설명 까지 자상도 해라 노래소스 퍼오는방법좀 설명좀 부탁해? 이택구 혜숙친구가 그걸 왜 몰라?하긴 요새는 다 유료야! 당나귀 P2P 같은것이 옛날에는 공짜였는데... 12/26 18:52 강한태 음악을 퍼 온것은 아들의 도움을 받았어 완벽히 익히면 발표할께 12/28 19:27

박세흥 2010-12-28 11:58	거참 이상하게 직장에서는 sad movies 감상할 수 있는데 집에서는 감상이 안되네. 박세흥 위 액티브 X 누르니 되네. 역시 음악감상은 사무실 보다 집이 좋아. 1/1 10:36

 

흰 눈이오네

제대로 교육받은 산타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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