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이영자 ㆍ작성일 2010/12/29

ㆍ조회: 2101

수첩뒤적이다 발견한 시...                                                         초발심                                   개미한마리                                 유월의볕에 소신공양한                                 잎벌레를 물고                                 뒷걸음질로 옮겨가고있다                                 거저얻은것에 대한                                 정중함이 눈부시다                                                -     김일태   -

강한태 2010-12-29 20:41	임금님을 뵙고나서 정중히  물러나는 신하의 모습을 비유한 시 같네요    happy new year to you.

이택구 2010-12-29 22:19	초발심의 뜻이 뭐지?불교용어 인가? 내용은 이해가 가는데 제목이 어렵네!!!

박세흥 2010-12-30 11:18	위 시가 영자의 심금을 울려주었기에 소개한 듯한데..난 당체 모르겠네. 해설 좀 해줬으면 한태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하여튼 시 좋아하는 친구들 많구먼. 좋은 현상여!

조혜숙 2010-12-31 10:46	좋은 의미의 글이네 그래 세상엔 거저란 없는거지

최동재 2011-01-02 00:21	초발심 자경문 끝부분이 이런게..... 명리[名利]에 떨어지지 말고 부지런히 선업[善業]을 닦으라 강한태 초발심자경문은 책의 이름 인것 같은데 누가 지은책인지 소개해 주게 1/2 10:22

 

호박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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