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의 지존 양귀비! 아름다움을 잉태한 양귀비!...................양귀비의 삶은 아름답습니다 당나라 현종의 애첩 양옥환이 귀비의 칭호를 받아서 양귀비라 하였지요 저꽃이 얼마나 아름다웠으면 양귀비 같다하였을까요? 그리고 양옥환 양귀비가 얼마나 아름 다웠을까요? 양귀비 꽃의 아름다움은 세상이 다 아는것이지요! 그 다음은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꽃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십일을 가지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양귀비도 안록산의 난으로 꽃다운 나이에 액살형으로 죽지요 이게바로 '미인박명(美人薄命)'아닙니까? 너무 아름다워도 너무고와도 탈인것.............................-.-;;;
전재천
2011-06-02 06:07
첫번째 사진은 꽃의 탄생을 잔가시털 갑옷속에 숨겨왔던 꽃의 순결을 보는것 같아 경건해 집니다 두번째 사진은 꽃의 죽음을! 꽃의 제왕인 양귀의 처절한 죽음은 잔혹한 현실의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망가진 육신의 잔해속에 독한 한을 품어 도도하게 드러내는 꽃밥의 진액들을 우리에게 보여주려한다 생명의 탄생과 죽음을 대비시켜 생명의 덧없음을 표현한 작가의 고뇌가 느껴집니다
최도희
자연과 인생은 허와 실이 들어나는 삶에 연속이 아닌가 싶네~~~
7/15 23:59
박세흥
2011-06-02 09:17
양귀비 꽃 처음과 끝이네. 화려한 모습의 중간도 보여줬으면 좋았을걸..
최도희
우리의 삶에 중간이란 인기가 없는것 갔네~요즘 어머니에 교육이 무족건 1등이란 단어 땜시 이 사회가 메마른 사랑으로 부페되고 자기만 아는 교만과 기만과 욕심으로 물들어 가슴을 아프게 하는 현실이 안타까울뿐이요~~~
7/16 00:08
최동재
2011-06-02 09:23
자연에 모든것은 탄생이 있으면 소멸이 있는 것
꽃이 아름다워도 씨앗을 품고 소멸의 길로...
다음에 또 그 씨앗이 탄생으로 이어진다
윤회가 거듭되는 과정의 일단면이다
결코 슬퍼만 할 일이 아니다.
최도희
맞씀니다요~~~ 자연도 탄생이 있으면 소멸이 있듯이 인생사도 돌고 도는것이 아닌가요 어르신들이 살아간 모습을 우리는 반복된 삶을 살아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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