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초등학교5748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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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전재천
ㆍ작성일	2011/03/07

ㆍ조회: 2812

님 생각에
잊었노라고 말하고 나니 서러워
눈물이 주르르 흐릅디다려
바람에 흩어지는 꽃잎처럼
사랑은 환상일뿐이라고 생각하니 한 숨 뿐
삶의 이정표를 잃은것 같아 방황 했었죠
한번의 실수로 족하다고 다짐했건만
벚꽃이 필때면 또 다시 떠오르는 얼굴
그녀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려오내요

장재학

2011-03-17 09:48

재천아.너의가슴에이는 시를읽으면읽을수록심장이 멎을것같다.어찌 친구상처에 앙금의도량을알겠냐마는 애잔한심기보다 원기가충만한 가야산의산신령이었으면좋겠다!!!


전재천	그래 친구 실제로는 웃고 즐기고 살아 하지만 혼자라는 생각이 송곳처럼 파고들때면 나도 모르게 한풀이를 하게 되네그려 나는 용감해! 친구 사막의 모래 바람 속에서도 살아 남았는데 그 무엇이 두려우랴 으랴차차 힘내고 있다네 친구 고마워	4/1 16:07

보고 또 보라고 보길도

로렐라이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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