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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향회장 유병천
010-3481-0216
재향총무 최동영
010-9292-9322
재경회장 황길순
000-0000-0000
재경총무 조혜숙
000-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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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는 울었다
뻐꾸기는 울었다
뻐꾸기 울었다
진달래꽃이 고와서 울었다
비오는 앞산이 붉어졌다고
뻐꾹 뻐꾹 울었다
고즈녘한 고샅마다
복사꽃도 덩달아 얼굴 붉어져
뻐꾸기 또 울었다
엄마 찾아 입 천장이 붉도록 울었다
비 맞으며 울던 새요
꽃 진다고 울던 새요
님 찾아 떠나 갔다고
뻐꾸기 안 울었다
뻐꾸기는 개개비나 멧새집에 알을 낳아 다른 엄마가 알을 품고 알에서 깨어나면 덩치가 산만해서 다른 개개비 새끼는 집 밖으로 밀어내서 죽이고 뻐꾸기 형제들만 자란다 몸이 작은 엄마는 날이 다르게 커가는 새끼들 덕에 죽을 힘을 다해 곤충을 물어다 주면 결국 엄마 곁을 떠나간다 운명의 작난인가 저주 밭은 운명인가 밥 달라 입 딱딱 벌리면 입속이 온통 붉다 여름 철새이나 위 시에서는 봄에 나온다 여기서의 새는 고독하고 외로운 작자의 자아속의 상황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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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글 제 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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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친구여!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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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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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며느리 밥풀꽃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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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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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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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풀라타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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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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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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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가로등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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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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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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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뻐꾸기는 울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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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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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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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재경 동창회 회칙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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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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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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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이 사람아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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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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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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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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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
20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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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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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6학년3반 반창회 일정(수정)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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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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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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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보고 또 보라고 보길도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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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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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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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님 생각에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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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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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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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로렐라이 여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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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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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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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풀꽃 향기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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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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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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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어느 석수쟁이의 넋두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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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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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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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이제 까놓고 얘기하겠습니다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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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설 |
20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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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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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성조 사색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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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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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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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6학년 1반 반창회 알림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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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흥 |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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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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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합반수업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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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태 |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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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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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무대응이 과연 옳은 일일까?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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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설 |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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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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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
체육대회 결산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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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만 |
20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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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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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
화진 해수욕장의 하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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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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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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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
쪽지사용법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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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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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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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
낮 달은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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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 |
20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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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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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
6학년3반 친구들아!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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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
201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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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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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
초등친구 박광자 개인전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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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흥 |
201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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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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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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