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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 사색 9
성조 사색 9
신은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장님이 코끼리 만지듯
사람들은 예감하고 느낄뿐 신의 전부는 볼수 없다
선지자들은 신에게 더욱 가까이 가서 신의 말을 얻어 온다
그 과정에서
부처님도 되고 예수님도 되고 알라가 된다
꽃은 분명 이세상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다
그래서 사람들은 꽃을 보면 감동하고 좋아 한다
하지만 선한이는 꽃보다 더 아름답다
선한 일을 하는 이의 모습을 보면 감격하고 눈물이 난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것은 꽃이지만
세상을 윤택하게 이끌어 가는건 선한이의 마음이다
강한자는 부드러운자에 망하며
부드러운 자는 왕성한자를 따르고
왕성한자는 화려함을 추구하나니
화려한자는 강한자에 먹힘을 당하더라
이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글이며 개인의 사색일뿐 타목적은 없읍니다 각기 다른 종교와 다른 수준의 지적 수준에 따라 이견이 있을 수 있읍니다 그래도 몰매를 맞을수도 있읍니다 독자 여러분의 넓은 아량을 부탁 드리며 어떠한 질타도 감수하겠읍니다 또한 글을 내리라면 그렇게 하겠읍니다 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일은 더이상 없을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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