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전재천 ㆍ작성일 2011/04/28

ㆍ조회: 3545

흐린 아침에 하루살이도 저처럼 활기찬데 우리가 두려울게 어디있으랴   한고개 넘으면 또 고개 있겠지만 그 고개 넘어엔 희망이 있기에 힘들어도 또 가는거라네   오늘같이 흐린 아침에 참았던 울음이나 원없이 울었으면 하루살이 삶이라도 좋겠다

박세흥 2011-04-28 23:27	재천씨 울지말고 노래방에 가서 나훈아의  '울지마 ~울긴왜울어. 그까짓 사랑~~♬' 노래불면 후련해질거야. 전재천 세흥씨도 격었겠지만 부모님이나 형제 자매의 죽음을 맞이 했을때 그 가슴 찌져지는 고통을 느꼈으리라 보네 흐느끼며 울고 또 울고 처음엔 목이 메이고 가슴이 뻐근하며 아프던 것이 실토록 울고 나면 마음이 개운해지고 평화가 찾아온다는것을 느낄것입니다 참아서 병을 만드느니 원없이 울어서 슬픔을 푸는것이 정신 건강에도 좋을듯 합니다 나훈아는 지금쯤 병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여지껏 울지 않았다면 ! 4/29 06:07

이택구 2011-04-30 06:52	재천친구는 마음의 아픔이 너무 커서 그렇겠지만 그래도 삶이 있는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즐겁게 살아야 되지 않을까?

전재천 2011-05-03 13:00	슬픈척 울어대는 뻐꾸기울음은 알고보면 짝을 부르는 유혹의 노래이듯이 나또한 가슴속에 한이 있긴해도 즐겁게 잘 살고 있읍니다 택구 친구의 걱정처럼 밤낮으로 그러면 우울증 걸리지요 아임 해피! 아임 해피! 친구의 우려를 덜어 드리겠읍니다.

 

감사 말씀

말 하지도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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