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옳다고 주장하지 말라
어느 부부가 삶은 감자를 먹으면서 대판 부부 싸움이 벌어졌다. 이유인즉,, 남편은 감자를 먹으면서 싱거우니, 소금에 찍어 먹어야한다고 하고, 아내는 소금은 짜니깐,, 설탕에 찍어 먹어야한다고 하면서,, 서로 내 주장이 옳다고 우겨대는 것이다.
부부싸움이 정도가 지나쳐 마침 이혼법정에 서계 되었다. 판사가 이혼할 사유를 물어보니. 남편은 자초지정 이야기를 하며 내 말이 옳다고 주장하여 도저히 뜻이 맞지 않아 함께 살 수 없어 이혼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하였다.
아내는 질세라 우리 둘중에 하나가 옳은 말 한 사람에게 위자료를 주기로 했다면서 판사에게 누구의 말이 옳은지 판단해달라고 했다. 가만히 듣고 있는 가정상담소 판사는 결론이 났다면서 다음과 같은 재판을 하였다. 두분의 말씀은 다틀렸소.. 나는 감자를 먹을때 고추장에 찍어먹습니다.
소금에 찍어먹든 . 설탕에 찍어먹든. 자신의 잣대로 보면 옳은 말이지만 그것이 남에게는 옳은 말이 못되오.. 그러니 나만 옳다고 주장하지 마시오..하였다
사람은 말을 할 때 자기의 위주로 말하며. 자신을 정당화 시키는 말. 자신을 변론하는 말을 한다.
내 주장만 옳고 남의 주장은 틀리다고 하면서 이기적인 생각이요.... 독선적인 발상이다. 사람은 입을 있어되 귀도있다. 그것은 입으로 말을 하되.. 또한 귀로는 듣기를 중요시 하라는 뜻이다.
내 말만 하고 듣지를 않는다면. 그것은 옹고집에 불과하다. 어느 주장이던 서로 존중하고 서로 의논하고. 서로 믿으면서. 남의 말도 귀 기울일줄 아는 포용력이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이택구
2010-11-11 09:13
햐! 이 이야기 처음 듣는데 정말 귀감이 가네!
복동아! 오늘 좋은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
김복동
항상 방문 해줘서 고맙제 등산 사진 보니 아는 얼굴 만테 다음엔 나도 가야지 ~~~~!!!!!!
11/11 22:29
조혜숙
2010-11-11 11:16
그래 한마디 말하고 두마디 들을라고 입은 하나고 귀는 둘이 있는거지 타인의 의견을 존중시 할때 대인관꼐가 원만해 지지..좋은글 이야
김복동
등산 잘다녀 왔데 사진 너무 멎져부러ㅎㅎㅎㅎㅎ
11/11 22:30
최동재
2010-11-11 12:15
내 생각은 판사도 틀렸다. 있다면 역지사지 일뿐 상대의 입장에서 한 번 생각 해 봄직 혀
김복동
자기도 좋은 이야기좀 올려 주시오 얼굴 모르는 친구야!!!!!!!!
11/11 22:31
최동재
그려 죤 야기 올렸어 죤 야기가 저런 건가? 칭구
11/12 08:46
강명규
복동이가 동재를 모르나? 도석이 결혼사진에 들어가보면 나와있는데!!
11/15 14:44
박세흥
2010-11-13 22:48
난 감자를 어렸을 때 설탕찍어 먹고 20대엔 설탕과 소금을 같이 넣어 삶아 먹고 30대부터 지금까지 소금찍어 먹는다. 난 감자를 비교적 다른 사람보다 좋아하는 편이어서 자주 궈서 쪄서도 먹는다. 또 감자찌개를 직접 시골스럽게 고추장과 파, 마늘, 큰멸치를 넣어 만들어 먹는데 내 자랑이 아니라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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