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김순옥 ㆍ작성일 2010/12/18

ㆍ조회: 2194

친구들에게!! 12월11일날에 칠갑산에갔다가 민명친구들.   천북 굴 먹으로왔다가 잠간보왔는데.   방가방가했는데.좀 미안하더군요ㅎㅎㅎ   그리고 이택구 친구한태 너무너무고맙습니다.    왜냐구유  이할머니가 컴퓨터 보는재미가있읍니다.ㅋㅋㅋ   참 산행한친구들 사진 잘보았어유ㅠㅠㅠ   그리고 끝으로  친구들가정행복하시고 내내 건강하세유ㅠㅠㅠ   홍성에서  순옥이가?

박세흥 2010-12-18 19:23	우리 여친들 할머니란 말 많이들 듣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남친들은 아직 아닙니다 용. 아마 여친들 신랑보다 우리가 대체로 젊을 것입니다. 앞으로 초등친구 볼 때 영계로 봐주시길..ㅋㅋ

이택구 2010-12-18 22:39	순옥친구 신랑이 수줍움이 많으신것 같아 하긴 남자가 처음보는 사람앞에서 더 쑥스러워하고 어색해 하는 것도 사실일거야! 그렇지만 같이 어울려서 쐬주 한잔하고 가셨더라면 좋았을 텐데.. 우리에게 우연한 그런기회가 언제 또 올지 기약이 없는 것인데! 차후  또 기회가 생기면 꼭 한잔하구 가시자구 말씀전해드리고 순옥부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박세흥 순옥친구 좋겠다. 신랑이 에스코트해주고..동창도보고. 택구가 만약 마누라 동창생들 만나면 더 심한 겸손과 내숭을 보였을거야. 어떻게 아냐구? 내가 30년전 두메산골 여주도전초등학교 근무시 주변 선생님들이 널 딱 한번 보고 이구동성으로 "박선생 친구 참 괜찮네. 인물좋고 예의 바르고 딸 주고 싶네. 소개해주고 싶네" (화나면 승질 지랄같은 줄 모르고..ㅋㅋ) 하여튼 그당시 택구 친구 와줘서 고맙고 모든 교직원이 친구 칭찬해줘서 매우 기분 좋았어. 12/19 06:46 이택구 아~!여주 가남면에 있는 초등학교 ...버스타고 갔었는데 조금 오지였든것같아!세흥친구가 화롯불에 군밤 구워주고 밤늦게 까지 이야기 했었지! 다시는 오지 않을 젊은날의 추억들!!! 12/19 07:04 김복동 천북에서 같이 와야하는데 모처럼 친구들을 보니 정말 빠져나오기가 좀 그랫어 이해 하리라 믿고 형부한 테 미안 했지 생일 축하를 해줘야 했는데 성 증말 미안혀 내맘 알제ㅔㅔㅔㅔㅔㅔ건강혀야돼ㅐㅐㅐㅐ 12/20 00:00

조혜숙 2010-12-20 08:37	그래 천북에서 잠시보고 헤여져 아쉬웠지 순옥이 남편이 낮가림이 심한분 같았어..담에 보면 긴시간 수다좀떨어 보자꾸나 ...잘지내

 

착각하는 아저씨

막중한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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