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전재천 ㆍ작성일 2011/06/11

ㆍ조회: 3709

애정의 분포에 대한 연구 우리의 애정에 대한 숫자를 백으로 본다면 우리가 아기였을 때에는 엄마에 대한 마음이 90% 정도이고 아버지는 10%정도 였다가 나이가 들면서 형제들과 친구들에게 20~30%또는 그이상의 마음을 친구들에게 쓴다  청년이 되면 이성을 알게되고 애인이 생긴다면 애인에게 쓰는 마음이 60~70%까지 올라간다 부모님을 의지하고 또는 부모님의 고생하시는 모습을 지켜 볼때는 몸과 마음을 밭쳐 부모님께 효도 해야겠다고 마음먹지만 애인이나 아내생긴 다음에는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은 많아야 30%고 10~20%정도 뿐이다 친구들에게 10% 친척이나 아는 지인들에게 5%정도이나 아이가 생기면 아이에게 30% 아내에게 40%로 마음의 분포가 변한다 여자일경우에는 남편과 아기에게 35%씩 부모형제에게 20% 친구나 지인들에게 10%정도의 마음을 쓴다 물론 성직자나 종교인일경우는 많은 차이가 있을수 있으며 개인의 성향이나 학력 수준 문화적인 차이에 따라 변화를 보일수 있으나 크게 달라질수는 없으리라  그러니 자식들이 부모를 몰라 준다고 서운해 할필요도 없고 결국은 혼자라는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

박세흥 2011-06-11 12:37	감상적인 재천친구가 냉정한 분석자료를 보여주기도 하네. 사람 마음이 다 비슷하지 뭐. 전재천 우리 부모가 우리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였듯이 우리도 자식들에게 무엇을 바랄것이 아니라 그들이 이 사회에서 적응해가도록 조력하는것으로 만족해야 할것입니다 자식들이 사회구성원의 한 개체이며 그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그들의 포부를 펼칠수 있도록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6/11 12:51

이택구 2011-06-12 07:42	자식들 결혼시키면 한3년은 그런대로 지나가겠지만 그이후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생각하고 사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 김복동 맞는 말씀 혼사도 안치럿 다면서 어찌그리 잘아노?? 어느 남편이 각씨에게 40%식이나 줘 굉장히 후하네!1 요즘에 그런 서방님이 계신가요 그런 서방님 있으면 손들어봐요? 6/13 02:07

전재천 2011-06-14 06:47	아니 복동씨 그렇지않은 간큰 남자도 있는겨!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여자 세상인겨 여자세상! 상전으로 모시고 살아야 따신 밥 한그릇이라도 얻어 먹지요 잘못 했다간 황혼 이혼 당한댜 김복동 따신밥 얻어 먹으려면 마누라 말 잘드러 야지요 6/14 15:05 박세흥 천하제일등신이 여자가 밥 안줄까봐 덜덜 떠는 남자라고봐. 전기밥솥에 김치 및 기본반찬 먹으면 되고 부족하면 삽겹살 사다 궈 먹고..마트엔 만두, 라면 등 인스턴트 식품 무진장 많고..가끔 아니 자주 마누라 없는게 좋아. 남친들아! 부엌일에 익숙하여 당당하게 살자. 6/15 10:40 전재천 가부장적인 고자세를 언제까지 가나 볼꺼나 친구! ㅋ 농담이고 나이 들면서 지는척 약해진척 하며 사는것도 나쁘진 안하다고 봐 6/15 14:16 김복동 진짜로 간이 배박으로 나왔군 재천 칭구 말대로 지고살면 행복하거든 너무 힘쎈척 하지마 선생님 얼마 안남았어 잘지내고 청주로도 놀러와 ~~~안녕~~~ 6/19 01:41

박세흥 2011-07-19 14:01	지고 살면 행복하다구? 상대가 여자 뿐 아니라 남자끼리라도 이기는 것보다 지는 것이 행복한 것은 맞다. 문제는 가사에서 역할분담하며 당당히 생활해야 마누라 좋고 자신에게도 좋다는 것이다. 만약에 지고 살면서 '알아서 잘해주겠지' 했다간 나중엔 가족들이 쓸모없는 인간취급하여 은근히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자연스럽게 상상하게 된다. 사랑도 행복도 스스로의 노력없이 거저 얻어지는 것은 세상에 없는 겨. 전재천 가족 내에서 까지 삶은 치열한 전쟁터같다면 그 삶은 얼마나 삭막할까요 밖에서는 전쟁을 치르듯이 살드라도 가정에 들어왔을땐 긴장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쉬면서 힘을 충전하는 그런 장소였으면 좋겠네요 7/21 05:54

 

염라대왕 의 실수

823년만에 오는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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