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김연성 ㆍ작성일 2011/02/01

ㆍ조회: 2336

나이 티비 보다가 가만히 생각하니 내일 모레면 또나이를 한살 꼬불꼬불 먹어가네 허~~~ 이러다가 진짜루  환갑두  곳 될듯 허네  나만 그런건 아니구  우리동창 친구덜두..허허 암튼  함께 가니까  쓸쓸 하진 않구만  약간은  허망두 하다 살아온 세월  뒤돌아 보면   짧지 만은안은 세월인디.. 허나 후회는 없다 우리 친구들  새해엔  복두많이 받구 건강들 해라  그래야  가끔이라두 만나서  시원한  막걸리 라두 한잔 하자구^^

박세흥 2011-02-02 09:52	`김연성`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연성이가 나이떡국 먹기 싫어하네.  다른 친구들은 이미 한달전에 나이 떡국 먹었어. 그래서 혜숙이를 비롯한  우리 친구들이 올린 글의 의미가  '더 늙기 전에 서로 우정과 사랑을 나누며 재미있게 살자' 가 대체로 많았으며 나를 비롯한 많은 친구들이 공감하는 것을 느꼈어. 선배 어르신들께서도 우리 나이 될 적에 "참 인생 별거 아니네" 하고 중얼거리며 지나간 거 같애. 이제부턴 나이 먹어도 안타깝게 생각하지 말고 그러려니해야지. 연성아. 힘내!!! 김연성 친구 고맙네. 2/4 17:53

최동재 2011-02-03 22:47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거꾸로 먹어봐 거꾸로 먹는 재미도 좋아 김연성 동재 반갑네 명절은 잘 지냈는가.그리구나이거꾸로 먹능거 메일로좀 보내 주게나..ㅎㅎㅎ 2/4 17:52

강한태 2011-02-04 17:08	나이먹기 싫으면 시간을 붙잡아 매면 될것이고 더 젊어지고 싶으면 동재 말대로 나이를 거꾸로 먹으면 되지 그 비법이 있다고도 하는데 우리 한번 열심히 찾아 보자고  친구들 ,정초에 화이팅 한번 해보자고 ;화이팅. 김연성 한태야 떡국은 잘먹었지 새해엔 좋은일만 있을꺼야~~ 2/4 17:54

 

기묘년

매화나무 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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