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김복동 ㆍ작성일 2011/06/26

ㆍ조회: 3798

처녀할머니   <script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script> <처녀 할머니>   평생 독신으로 살았던 할머니가 장의사에게 자신이 죽으면 묘비에 다음과 같이 새겨달라고 부탁했다. "처녀로 태어나, 처녀로 살다가, 처녀로 죽었다." 얼마 후 할머니가 죽자 묘비에 새길 글이 너무 길어서 고민하던 장의사는 이렇게 새겨 넣었다. . .  미개봉 반납 <아내의 성형수술> 못생긴 여자가 성형수술을 시켜달라고 남편을 졸랐다. 남편은 아내의 시달림에 견디지 못한 나머지 솜씨가  가장 좋다는 성형외과를 아내와 같이 찾아갔다. 의사가 몇 시간에 걸쳐 아내의 수술 견적을 계산했다. 한참 후 의사는 아내를 잠시 내보냈다. 불안해진 남편이 물었다. "저… 견적이 어느 정도 나왔나요?" 그러자 결심한 듯 의사가 남편에게 말했다. . .  "기왕이면 수술비를 위자료로 쓰시고, 새 장가를 드시죠!!??" <세가지 고문> 젊은이가 깊숙한 산에 들어갔다가 완전 길을 잃었다.  뭘 먹어본지 열흘이 되가고 게다가 식량을 찾아 헤메느라  잠자는 시간도 줄어 들었다.  그러다 하루는 작은 숲속에서 오래된 집을 찾았다.  그가 문을 두드리자 수염이 땅바닥까지 닿는 노인이 나와  그를 흘낏 쳐다보며 "누구요?" 라고 물었다.  "열흘이나 길을 잃고 헤메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했습니다.  먹을것을 좀 주시고 오늘밤 이곳에서 하룻밤 재워주시면  은혜는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못 들어줄 것도 없구만, 하지만 조건이 있네,  내 손녀딸 주변에 얼씬도 하지 않는다면 들어오게 하지." 배고픈 젊은이는 선뜻, "물론입니다. 아무 문제도 일으키지 않겠습니다.  내일 아침 날이 밝는대로 떠날겁니다." 하며 기뻐했다.  "좋네, 그러나 만약 문제가 생긴다면 아직까지 인간에게는   시험조차 해보지 않은 최악의 세가지 고문을 할 것이네."  젊은이는 이런 산 속 한가운데 무슨 쓸만한 여자가 있겠느냐고  생각하며 "그럼요"하고 집에 들어섰다.  샤워를 끝낸 젊은이가 밥을 먹으러 가니 식탁엔   엄청나게 섹시하고 아름다운 그 노인의 손녀딸이 앉아 있었다.  그날 밤 젊은이는 노인이 잠들기를 기다렸다.  그 여자의 방에 슬그머니 들어가자 손녀딸이 기다렸다는 듯이 반겨주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으로 돌아갈 때 실수로 소리를 내서 노인에게 들킨 듯 했지만  "어떤 최악의 고문이라도 그녀와의 시간을 생각하면 견딜 수 있어!"  라고 생각했다.  다음날 아침, 젊은이는 가슴이 뻐근함을 느끼며 잠에서 깨었다. 눈을 떠보니 크지않은 바위가 가슴위에 올려져 있었고 바위 앞면에는  "첫번째 고문 : 가슴위의 100 파운드(약 45Kg) 짜리 바위"  라고 새겨져 있었다. 젊은이는 "웃기지도 않는 고문이군."  하고 비웃으며 바위를 집어들고 일어나 창문밖으로 집어던졌다.  그런데, 던져진 바위 뒷면에는 이렇게 새겨져 있었다.  "두번째 고문 : 바위는 오른쪽 부~랄에 묶여있음" 눈이 왕방울 만큼 커진 젊은이는 이미 바위를 잡을수  없다는것을 깨닫고 바위를 따라 뛰어 내렸다.  그러나, 창밖에 걸린 커다란 현수막에 이렇게 적혀 있었다. . .   "세번째 고문 : 왼쪽 부~랄은 침대에 묶여 있음"        <script type=text/javascript>//</script>

전재천 2011-06-26 18:25	ㅋ 남자는 그걸 잘 놀려야 대접받는데 거시기를 잘못놀려 신세 망친사례네! 어쩔거나 어쩔거나 그 불쌍한 사내

조혜숙 2011-06-27 16:24	ㅎㅎㅎ한순간의 쾌락을 위해 엄청난 고문을당한 젊은이가 불쌍타 ㅎㅎㅎ

박세흥 2011-06-27 17:58	까만 부분을 마우스로 긁어야 된다고 설명을 해줘야징. 즈그들만 웃고 있어. ㅉㅉ 최도희 ㅋㅋㅋ~~ 7/16 02:54

이택구 2011-07-04 11:23	마우스 안긁어도 보이는데! 지금 사람많은 곳인데 첫번째 글보고 실실 혼자 웃고 있네.   웃음 참느라고 애쓰고 있고 처음글이 압권이네!!!

최도희 2011-07-16 02:57	ㅎㅎㅎ~웃으면 복이 옵니다~~~우리 웃자 ㅎㅎㅎㅎ

 

비 오는 날

흡혈귀들의 변명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67	알림글	관리자	2010/08/19	4007
566	아이폰이야기(2) [4]	이택구	2012/01/01	3998
565	한겨레신문기사 스크랩 [1]	이택구	2011/11/15	3982
564	묻지마 관광 [2]	최동재	2011/10/30	3967
563	재경동창회 회칙초안 및 제안설명서 [8]+2	이택구	2010/12/22	3946
562	오늘의소중함 [4]	장재학	2011/12/07	3944
561	신문을 잘봐야 될 이유?(바보가 안되기 위하여) [2]	이택구	2012/01/18	3942
560	청소부 아저씨의 계절 [1]+4	전재천	2011/09/27	3923
559	살아생전 즐겁게살아요 [5]	김복동	2011/10/07	3908
558	재경동창회 회칙 확정안 및 년간행사계획(2011년) [2]	재경총무	2010/12/22	3901
557	끝이나야 시작된다는것을 [2]+2	전재천	2015/11/25	3896
556	경상도 여자와 전라도 거시기 [4]+1	김복동	2011/10/30	3894
555	마눌과 애인의 차이점	박세흥	2016/07/06	3875
554	당신이 그냥 좋아요	박세흥	2016/05/01	3871
553	따가이 따이 소녀들 [1]+1	전재천	2011/07/17	3846
552	점심메뉴 [4]+5	이택구	2011/06/14	3837
551	웃으면 복이 올까요 , [2]+1	최도희	2011/07/25	3825
550	매화나무 뿔났다 2 <잊혀진 계절> [2]	전재천	2012/01/28	3816
549	풀숲 합창단을 보며 [2]+3	전재천	2011/08/18	3804
548	비 오는 날 [2]+2	전재천	2011/07/10	3802
547	처녀할머니 [5]+1	김복동	2011/06/26	3798
546	흡혈귀들의 변명 [1]+1	전재천	2011/10/04	3794
545	삶은 욕망의 기차길 [2]+2	전재천	2011/06/22	3792
544	독불장군 미루 나무야 [1]+2	전재천	2011/07/26	3789
543	꽃잎 하나 툭 내려 놓네 [2]+1	전재천	2011/06/06	3789

	12345678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