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 사색 18
사랑이란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불가능을 가능하게하는 힘이 있다
사랑해서 웃고 사랑해서 울며
사랑해서 사람을 살리고
사랑해서 사람을 죽이는 힘이 있다
사랑의 에너지를 잘 조절만 한다면
행복하고 즐겁게 살수 있지만
사랑의 에너지를 잘못 조절하면
자기가 원하지 않는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서
주위사람들과 자신까지 상처를 주기도 한다
박세흥
2011-12-04 00:21
사랑은 상대에 따라 맞춤형이어야 하는데 그리 쉬운게 아닌가봐.
그래서 선인들끼리도 말다툼하고 또 그 말다툼이 재미있다고 인간들은
작가가 꾸며낸 TV 연속극을 열심히 보는가봐. 그중에 인간의 사랑법가지고
가장 말다툼이 격렬하게 심한 드라마가 충청도 청주출신 김수현 작가작품인데 아주 인기여.
전재천
우리는 그러한 허상을 보며 대리만족을 하며 사는건지도 모르지요 상품화된 이야기꾼들의 허상! 그 속에 사랑도 있고 배신도 있어서 울고 웃고 참으로 희한한 세상이지 어리석은 아줌마들은 이상화된 남편들 이야기에 빠져 바가지를 글고 남정네들은 바람난 사람들 이야기에 동요되어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세상참 좋은 세상이라 생각하면서도 막상 마누라가 바람나서 날뛰고 돌아다니면 더러운 세상이라며 한숨을 짓기도 하는 세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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