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이택구 ㆍ작성일 2011/06/14

ㆍ조회: 3837

점심메뉴 신혼부부가 있었다.    신랑은 색시가 좋아서 점심을 집에서 먹기로 했다.         첫날에 색시가 맛있게 상을 차려놓고 기다렸는데     신랑은 밥은 먹지 않고 사랑만 하고 갔다.       둘째 날도 정성껏 밥상을 차려놓고 기다렸다.     그런데 그날도 밥은 먹지 않고 사랑만 하다 갔다.      셋째 날...    신랑이 점심을 먹으려고 집으로 와서 계단을 오르려다 쳐다보니      색시가 계단난간에 올라타고 죽 내려 오는게 아닌가.    다시 올라타 죽 내려오고...      궁금해진 신랑은   "색시야! 도대체 뭐하는 거니?"      "자기 점심 데우고 있는 거야!"

박세흥 2011-06-14 23:42	신랑을 지극 정성으로 사랑하는 색시네. 그런 색시와 단 하루만 살아봤으면... 전재천 그런 사람과 평생 살기엔 건강이 밭쳐주지 않을걸! 매일밤 코피나 터지고 6/15 06:05

박향자 2011-06-15 00:00	《Re》박세흥 님 , 신혼초에 경험하신  대선배님!~~잠시건망증이~``ㅎㅎㅎㅎㅎ  우리는  유경험자아닌가???

전재천 2011-06-15 06:13	ㅋ 좋을때네! 우리도 그럴때가 있었지 밥보다 그것이 고팠을때가 좋았는데 다 그런것도 때가 있는 것이지 우리 나이엔 뭐든지 과하면 안되고 적당한게 좋겠지요 김복동 ㅎㅎㅎ 그래도 것이 과할때가 좋았제ㅋㅋㅋ 6/15 15:58 박세흥 ㅎㅎㅎ 여자도 그때가 좋아? 몰랐네 ㅋㅋㅋ 6/16 21:33 김복동 진짜로 웃긴다 선생님 사모님한테 점심 식사하러 자주가 좋은일 있을겨 !!! 안 녕~~~~ 6/19 01:28

손경옥 2011-06-17 16:18	뜨거운   점심   먹은겨  굶 은겨 ?  덜  갈수록  태산이네....   돗보기   안써도  보이네   낼  점심  먹으러   갈려나 .. 김복동 경옥아 점심을 굶어 면역됬어 별 볼일이 없는것같아 너는 점심먹으러 갈데가 있나보네 마니먹어라 안녕~~~ 6/19 01:33

 

바람 같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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