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전재천 ㆍ작성일 2011/06/27

ㆍ조회: 3731

별빛 사랑 밤이면 밤마다 님이 그리워 별이되고 어름같이 차거운 밤 나홀로 타다말은 촛불처럼 그대를 향해 깜박일 뿐입니다   어두운 밤 님이 오실제 두려워 하실까봐 기다리고 눈빠지게 또 기다리며 그대 오는 골목을 쓸쓸히 지켜 보는겁니다   이미 내 가슴속에 꽃이 되어버린 당신 때문에 밤이면 밤마다 그대 창가에 서성이다가 아침이면 소리없이 스러지는  별빛입니다   외로워 외로워 그대 잠든 모습만 바라보다가 풀잎에 그렁 그렁 눈물 맺어놓고 떠나가는 나의 사랑은 쓸쓸한 별빛 짝 사랑입니다

조혜숙 2011-06-27 16:30	임금에게 총애를받던 능소라는 시녀가 빈의질투로 쫒겨나 이제나 저제나 임금을기다리다 담모퉁이에서 죽어 그자리에 임금의 발자욱 들으려 귀모양의 능소화가 피였다는 능소화의 전설이 생각나네 전재천 혜숙씨는 꽃말을 많이 알고 있네 능소화의 귀티나는 아름다움이 임금의 애첩이었기 때문이군! 이렇게 한가지를 또 배웠네 고마워요 6/28 06:15

박세흥 2011-07-01 22:20	별빛 사랑보다는 따근따근하고 화끈한 땡볕 사랑이 좋은거 아녀. 전재천 세흥씨는 아직 청춘인가벼! 부럽어라 ㅋ 7/2 06:11 이택구 별빛사랑은 골치가 아플것 같고 따끈 따끈하고 화끈한 땡볕사랑은 돈좀 들거야!! 7/4 11:33 전재천 빨리뜨거워지는 냄비가 빨리 식듯이 사랑도 그런게 아닐까? 서로를 아껴주고 바라봐 주고 애뜻한 눈빛 교환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사랑 7/5 06:27 박세흥 별빛사랑은 유효기간이 길지만 땡볕사랑은 개인차가 있지만 유효기간이 비교적 짧은 거 아녀. 우리 친구들 땡볕사랑은 추억의 사랑일 뿐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겨. 나부터 그러니까 ㅋㅋ 아! 식을 땐 식더라도 냄비같은 사랑 해봤으면!! 7/6 00:23 전재천 누구인가를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언제인가는 그 사랑을 쟁취하리라 믿읍니다 7/6 06:01

최도희 2011-07-16 03:03	별빛사랑...능소화의 슬픈 사랑....땡볕사랑... 바라만 보아도 기분 좋아지는 사랑....사랑은 좋은거여~~~사랑 할수 있을때....소중한 사랑 간직하길~~~

 

이제야 알것 같읍니다

처녀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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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이제야 알것 같읍니다 [3]+3	전재천	2011/07/02	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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