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김용설 ㆍ작성일 20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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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용설입니다 마침내 좀 전에 연결이 되어 '자유게시판'에 인사올리고 왔는데 여기서 다시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여기 캐나다에 와서 산 지가 20년 가까이 되는데 한국에서도 또 20여 년 그냥 지나왔다가 이렇게 동창들을 만나니 우선 죄송하고 먹먹하여 할말이 없습니다 오랫동안 못나누었던 정을 다시 찾아내고 서로에게 익숙해질 때까지는 무슨 말을 써야할 지 가늠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세월이 흘렀습니다 전재천 죽마고우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택구의 프로그램 수정 덕분에 해외에서 이렇게 연결된 것 또한 감사드립니다 아침 해가 떠오르는 지구 반대편에서 동창들을 생각하며,

전재천 2011-03-28 21:47	용설친구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요행히 연결이 되어 다행이네 택구친구에게도 감사 드림니다 종종 들려 좋은 소식 부탁 드릴께요 그럼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김용설 2011-03-28 22:20	방금 전 저 밑에 조혜숙씨의 '50대'에 관한 좋은 글과 사진들을 보고왔네 전형 그동안 수고 많았소 시간 내서 자주 들어와 보겠소이다 나는 6학년 4반이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 사진들을 보니 강명규 강한태 조성습 오배근등 남자분들 몇은 좀 기억나는데, 여자분들은 ~~~ '죄송합니다 그러나 참 멋지십니다' 조혜숙 이름도 얼굴도 생소하기만 한데 그래도 우린 친구 이기에 수십년만에 지구저편에서 이런공간을 통하여 만나도 전혀 낯설지가 않군요 항상건강하고 하시는일 건승하길 바랍니다 3/30 08:07 김용설 영영 지나칠뻔 했습니다 이제 타인을 사랑해야할 때라는 조혜숙님의 말, 인상깊었습니다, 3/30 13:12

김연성 2011-03-28 22:26	안냥하십니까? 반갑읍니다.   이름은 좀 생소하다했는데 6-4반 장민호 옆에 앨범사진 보니까 알것같네 근데 친구는 어찌그리 멀리 갔는고....허허~ 타국.아니지 지금은 본인은 내나라겠지 암튼 무지 방갑네 어디살든 건강하게 잘살면 될것이고 언제 한번 들어올 기회있음 상면이나 하세나..잘지내시게나 친구 .. 김용설 반갑소! 잘 기억나지 않지만 이름은 익숙합니다 장민호와는 집으로 돌아가는 방향도 같아서 잘 아는데, 김형도 건강하시고요 3/28 23:13

이택구 2011-03-28 22:34	용설친구! 드디어 연결되었네요!!!! 반갑구 반갑습니다. 김용설 고맙소이다, 물고기가 물을 만난듯 합니다 이렇게 멀리서도 동창앨범을 들어가보고 게시판에 올려진 소식과 글을 접할 수 있도록 개설에 노력하였다니 장한 일을 한 것입니다 택구씨 하시는 일과 가정에 언제나 행복 가득하길 빕니다 제 전화는 1-705-799-2404, 메일은 yuriysk@gmail.com 입니다 사는 곳은 토론토에서 동쪽으로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인구 7만 5천의 소도시, 피터보로 입니다 이곳은 겨울이 4월 말에나 끝나지요, 3/28 23:22

강한태 2011-03-29 07:17	용설이  참으로 오랜만에 소식전해 듣네 재천친구가 연결해서 멀리서나마 소식을 보내주어 반갑구먼 거기서 문학활동도  한다고 들었네  낮설고 물설은 이역만리서 살고있는 친구 참 대견스럽네 자주 소식 전해주게 김용설 한태씨 앨범사진과 저기 올린 사진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소 그동안 잘 지내셨겠지요 나는 막내이오 동생이 있었다면 했지요 그리고 문학보다도 먼저 사진에 빠졌었지요 서울에 있을 때 예총화랑에서 그룹전을 하기도 했었지요 직장에선 동료아가씨들 결혼사진집도 흑백으로 만들어주기도 했고, 종종 만납시다 3/29 12:01

최동영 2011-04-01 09:12	반갑다---친구야!어느해인가 용설이 생각을 몇번 아니 가끔은 떠올린적이 있었지---동창홈피에 김용설 이름에 얼마나 반갑던지---그래서 6박7일정도의 캠핑추억을 올렸는데 그때 그친구들 다 들어왔네---원산도 주민 청년두서너명하고 장광섭친구하고 다투었지 막소주 대병마시고 취하고,아무튼 잊지못할 추억이야---용설아 자주 소식 전하자--안녕-

최동재 2011-04-07 09:03	이거 거꾸로 됐네 그냥 편한데로 위에서 아래로 한단락씩 검색해 내려오다보니 결국은 책을 뒤장에서 부터 읽은 꼴이 됐네 하여간 반가워 만은 활동 부탁하네 만나서 반가워 ~~~~~~~~~~~~~ 건강하고 행복 하시길 김용설 정말 오랫만이오 늘 건강하세요 4/7 09:36

 

흰 눈이오네

금강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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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62	자물쇠는 뒤에서 [5]+7	김용설	2011/04/14	3026
261	복동 황매산 철죽 군락지 에서 [3]+4	김복동	2011/05/22	3020
260	은사님 을 뵙고 [6]+2	김복동	2011/05/14	2999
259	친구들 너무 감사 했습니다 [4]+7	조혜숙	2011/04/30	2987
258	페기스 코브 [4]+3	김용설	2011/04/04	2987
257	6-1봄나들이(2) [6]+9	박세흥	2011/04/10	2985
256	37년전의 추억속으로 [9]	조혜숙	2010/10/25	2980
255	전자렌지에서 [5]	김복동	2011/03/28	2977
254	사형수의 마지막말 [1]	김복동	2011/05/13	2966
253	가면속의 미소 [4]+4	최도희	2011/03/17	2966
252	웃지못할 이야기 [4]+9	김복동	2011/04/29	2960
251	그리워 하겠습니다 [5]+16	조혜숙	2011/04/07	2954
250	여기가 캇트라인? [1]	이택구	2011/05/06	2952
249	며느리의 말대꾸 [3]	김복동	2011/03/22	2952
248	얼음도시 [4]+3	김용설	2011/03/31	2951
247	陰음畵화	김용설	2011/04/21	2949
246	세계에서 아름답다고 하는 지하철 역 [4]+2	박세흥	2011/08/28	2947
245	스승의날 노래 [3]	이택구	2011/05/12	2943
244	짧은 아주 짧은 그러나 긴 상념 [6]+5	김용설	2011/03/29	2922
243	한살을더하면서 [10]+10	김성란	2011/01/12	2918
242	2014,10.25 관악산 기행 [2]	최동재	2014/10/26	2911
241	내 나이 쉰일곱에 [3]+5	조혜숙	2011/03/16	2897
240	내소사 산행후기 [5]+6	조혜숙	2010/11/08	2892
239	흰 눈이오네 [4]+2	강명규	2010/12/25	2891
238	안녕하십니까? 김용설입니다 [7]+6	김용설	2011/03/28	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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