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조혜숙 ㆍ작성일 2011/04/07

ㆍ조회: 3211

말,화살,그리고 세월 세상에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것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 입에서 나간 말입니다.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둘째는 화살입니다. 활시위를 떠난 화살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셋째는 흘러간 세월입니다. 흘러간 세월은 흐르는 물 같아서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런데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반성이라는 법정에 서서 지난 일을 돌이켜보며 "무엇을 잃었으며 또한 무엇을 얻었는가?"라고 묻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얻은 것에 감사하고 잃은 것에 대해 반성할 때 세월은 다만 흘러가는 것만이 아니라 다시 새롭게 살아갈 수 있는 게 아닐까요? .......말, 화살, 그리고 세월......

김복동 2011-04-07 21:40	올은말씀 하여간에 혜숙이는 글솜씨도 좋고 난 글솜씨가 업서서  홈피에 들어가도 별 할말이 없어 하여간에 모든것에 감사하고 사네~~~~~~~안녕 전재천 복동씨는 복동씨만의 능력과 매력이 있잖아요 누구나 똑같은 능력이 있다면 얼마나 재미가 없을까요? 사람을 웃길수 있는 매력 사람을 잡아당기는 친화력 이런것이 복뎅씨의 매력이 아닐까요! 그래서 부모님이 우리 복뎅이 우리 복뎅이 하고 불렀겠지요 4/8 06:10 조혜숙 맞아 복뎅아 ㅎㅎ 너가 우리 홈피의꽃이라는거 잊지나 홈피에 들어 오면서부터 너땜에 참 많이웃었단다 앞으로도 계속 그래줄꺼지? 4/8 08:00

김용설 2011-04-07 21:54	엊그제 입었던 옷을 그대로 다시 입으니 편하긴 한데 아무래도 필요할 땐 용기가, 그래서 그때마다 지혜의 옷이 절실하더군요 시간은 될 수 있는 한 쭉쭉 늘여서 쓸 필요가 있고요, 조혜숙 여자에게 새옷의 의미는 그저 새옷일뿐 인데 남자에게 새옷의 의미는 새로운셰계의 도전 이라고오래전 들은 말이 기억 나는군요 넉넉하고 편안한옷이 좋듯이 이제 마음도 넉넉하고 편안하게 다시돌아올수 없는시간들을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4/8 08:07

전재천 2011-04-08 06:21	우리 인간에겐 오장 육부라는게 있답니다 그런데 한부가 더 있다네요 그것이 심보라는 기관인데 마음을 가두고 관리 하며 추억하고 유추하고 통제하는 기술이 있어서 그 놈을 잘 관리만 한다면 달아난 시간도 되돌릴수 있고 날아간 화살도 뽑아내고 치유 할수 있을 꺼예요 사람이니까 실수 하고 넘어지고 그런거잖아요 하지만 되돌아 볼줄 모른다면 현명하지 못한 사람이겠지요 조혜숙 건강한 오장육부도 가져야겠지만 건강한 심보 또한 중요 하군요. 인간이기에 실수할수 있지요 그러나 그 실수를 인정하고 반성하며 번복되지 않는 삶을 사는자 가 진정 지혜로운 자 이지요 4/8 08:12

이택구 2011-04-08 23:22	하나는 인간에게서 나오는 것이고 또하나는힘에서 나오고 하나는 자연에서 나올텐데  꼭 필요하면서도  잘못되면 파괴력이 큰것이 인간에게서 나오는 것이겠지!!

 

이건 또 무슨 팔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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