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전의 추억속으로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0월3째주토요일 37년 전 추억으로 돌아가 제1회 홍성여고 총동창 체육대회라는 명칭으로 오랫만에 여고동창들과의 만남의 날 이였지요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그들 모습에서 내 지난시간을 되돌아 보며 체육대회가 끝난후 우리 기 끼리 수덕사로 향에 저녁식사를 한후 이응로 화백 미술관에 들러 작품관람후 수덕사의 법찬스님을 께 가서 차도 얻어마시고 색(물질)은공이고 공은색이다 라는 불교말씀 들은후 다시 홍성으로 와서 노래방...
11시쯤 서울에서 온 친구들은 다시 덕산으로 가서 덕산에서 숙박을 하며 40여년간의 그리움을 토해내며 호텔이 떠나가라 하고 깔깔 거리며 지새운 하얀 밤이였지요
다음날 덕장산에 들러 먹거리 장을 보고 헤어 지며 그래도 못내 아쉬워 지금 이 시간도 시간은 쉼 없이 흘러가고 저축을 하거나 남에게 빌리수도 없기에 남아 있는 시간 건강하고 보람되게 보내고 자주 만나자고 두손 꼭잡고 눈가엔 이슬이 맺히며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지요
아~~그리고 기별노래전에서 우리기에서 신광숙이가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도 전합니다
ps:사진이 올려지질 않는군요 용량을 줄였는데도 ...
강명규
2010-10-25 16:43
덕장산이 아니고 덕숭산 이것지 .신광숙이 수줍어하는척 하면서도 노래 잘부르나보네...하긴 광숙이 덕에 남산에 있는 국립극장에서 작고하신 타악기의 대가(이름은기억안남)의연주 .그당시에도 사회자가 불편하신 몸이라했지.또 째즈 섹스폰의 1인자(이아무개) 연주 구경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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