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더듬어(2)
기억을더듬어(2)
군대 가기전 옥암리 장모 친구네 집에 가서 그 추운 겨울날 논에 있는 웅덩이 품어 미꾸리.붕어등 고기 정말로 많이 잡았어.이걸로 매운탕 끓여 막걸리 하고 실컷 먹고 읍내 내려오는중 길가에 있는 자전거를 윤모 친구가 타고 내려와서 지금 말하면 뒷풀이 2차(도석이네집 앞 부산집).먹다 다 도망가고 (그때만해도 담보물 있으면 술먹었음.시계,옷등).군대갔다 휴가 나와보니.장물이라 주인 형님이 경찰에 요즈음 말하면 불구속된겨.주인이 나만 고발하고.(경찰서에서 조서 받고) 윤모 친구는 서울에 있었고 박모.장모.정모 친구는 지방의 유력인사 자제분 들이라 요즘말하면 경찰 기피대상. 지나간 얘기지만 윤모.장모.정모.박모가 누군가 아는사람?(옥암리 장모씨는빼고).우수개 소리로 재미있으라고 한번 올려본겨....동재.혜숙이는 고상한 글만 올리는데...나는 왜 이럴까? 점심먹다 남의 식당에서 컴퓨터 하는것도 재미있네...모두가 지나간 추억이여!!!!(나는 왜 술 얘기 밖에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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