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전재천 ㆍ작성일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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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오솔 길 오랜 세월을 걷고 또 걸었던 가누골 길 소근이산 지나 먼지나는 신작로까지 봄에는 진달래꽃 만발하고 나면 조팝꽃 피고 아카시아꽃 향기에 취하고 나면 알싸한 찔레꽃 피던 길 늦은 봄비에 원추리꽃 얼굴을 붉히고 가을에는 쑥부쟁이꽃 수줍어 하던 길 노란 감국화위엔 꿀벌들 윙윙 거리던 곳 종달이는 높이 떠서 지저골 대고 산새알 물새알 부화 하던곳 저쪽 산에서 꿩꿩하면 이쪽 계곡에서 꿩꿩 대답하고 용설아 같이가 하면 용설아 같이가 메아리가 대답 하던 길 어쩌다 늦은 저녁 하교 길엔 서쪽새 길을 안내 하던 곳 길가 아기 무덤들 위엔 멍석 딸기 빨갛게 익고 비온 후엔 황토 길이 질퍼덩 거리던 길 수 십년이 후른 후에 추억의 오솔길을 다시 찾으니 오두막 대신 커다란 독버섯 처럼 모텔이 서있고 용기 내어 도둑처럼 담장을 넘어서니 수 십 길 낭 떠러지가 길을 끊었네 산맥 끊고 소중한 것들을 잘라먹는 철딱서니 없는 사람들 끈 떨어진 연처럼 곤두박질 치는 우리들의 오솔 길

김용설 2011-04-13 10:39	그래, 그때 메아리는 늘 한 박자 늦게 오고 나는 두 걸음 늦추고 전형은 두 걸음 더 빨리했지 우리는 그렇게 마주치고서야 길을 다시 시작했었지 왜 그랬는 지는 나도 몰라 그 나이에 우리는 한 번도 다툰 적이 없었어 그게 이상한 거야 아무리 생각해봐도, 전재천 싸울 만한 이유도 없었거니와 우리는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겠지만 폭력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들 이었잔아요 나는 중시절부터 태권도를 했고 청도관 초단을 딴이후 운동을 중단했지 중단한 이유가 이 폭력적인 운동이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다는 말인가 반문을 하게되고 동료들에게 중단 선언을 한거지 그때 욕 많이 먹었지만 내 성격하고는 안 맞는 운동었어 4/14 07:15 강한태 격투기는 비상시 자기방어의 수단도 될 뿐더러 정신과 육체의 건강에 도움이 많기에 외국에서는 성인과 여성들도 태권도를 배우는 사례가 많은걸로 알고있네 4/15 05:58

박세흥 2011-04-13 11:28	노래 가사처럼 '정든 내 고향길'이네. 지금에 와서 옛날 추억이 좋은 것만 기억되지만 좀 씁쓸한 추억도 있다고 봐. 어느 친구는 어둔 역사에 대하여 부정하고 싶고 또 지우고 싶을 것이고 어느 친구는 택구처럼 자기의 어둔 역사까지 지우지 않고 사랑하는 친구도 있을 것이네. 나의 역사는 대부분 농민의 아들로서 무쟈게 일하는 역사이고 긍정과 부정을 다 지니고 그냥저냥 삶의 의미를 되새기곤해. 솔직히 나만큼 일 많이 한 친구는 별로 없는 것 같애. 가을걷이 일은 그런대로 할만한데 늦봄의 보리베기와 보리타작은 정말 지겹고 하기 싫었어. 6학년 실과의 '닭키우기'가 나오면 중2때 병아리 150마리에서 다 죽고 100마리 정도 알 낳는 닭 만든 이야기, 개구리 잡아 삶아주고 아카시아 잎 훌트느냐고 엄지와 검지의 가운데 마디 굳은 살 제자들에게 보여주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듣곤 했지. 아이들이 가장 흥미있어하는 대목은 장대로 개구리를 잡으려고 탁 치면 개구리가 놀라  풀 숲이나 벼포기 숲으로 점프하여 도망하면 다음 무기인 우산살로 만든 화살을 쏘아 바둥거리는 개구리를 빼서 땅바닥에 패댕이 치고 깡통에 넣는 흉내을 내면서 이야기하면 제자들이 굉장히 재미있어했지. 용설이와 재천이는 싸우지 않고 컸다니 참 대단하네. 나, 동영이, 상희, 한태는 만나면 주먹질도 하고 입이 부르트도록 싸웠는데..지금도 만나면 상대방 눈치 안보고 격의 없이 난상 토론하지. 내 부랄 친구들은 한마디로 "죽을 수는 있어도 질 수는 없다" 이거지. 박세흥 그러고 보니 한태하고는 주먹전이 거의 없었네. 상희하고 심했지. 4/13 21:15 전재천 상희는 그때는 좀 개구잘스러웠던것 갔은데! 인신 공격인가? 4/14 07:18 강한태 우산살로 개구리 뿐 아니고 물뱀도 사냥했었지 화살이 명중하면 몸통을 통과하여 땅바닥에 처박혀서 꼼짝 못하게되지 스릴있는 놀이이자 부업거리 였다고나 할까, 4/15 05:50 전재천 나도 그때 그시절엔 개구리 많이 잡았었지 물싸리나무 회초리로 한번 휘두르면 한마리씩 쪽쪽 뻣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잔인했던것 같아 4/15 18:09

이택구 2011-04-13 12:04	항상 마음의 고향은 소박하고 순진했던 개구장이 어린시절인것 같아!! 기억이라도 희미해지지 말아야 할텐데 세월은 그것마저도 허락하지 않는것 같아! 김용설 택구씨가 없었다면 세흥씨의 힘들었던 농사꾼시절의 저 진솔한 얘기들은 책상 앞에 가야만 들을 수 있었을 거야~~~ 4/13 19:54 전재천 그러게 말야 컴프터도 잘 다루고 지극히 개인적인 노력이 필요한 일을 혼자 해결하고 처리하니 고맙고 미안하이 나는 컴맹에다 몸치라서 뭐든지 어눌하고 복잡한 기계만 봐도 거부감이 드니 늙은 탓일까! 4/14 07:22

강한태 2011-04-13 21:14	학계리 와계골 가는길이 시어로 표현하니 운치잇고 낭만적이었던 것 같네  친구야 우리의 마음은 항상 청춘이고 싶단다 . 박세흥 반창회 준비하면서 느낀 점인데 여친들의 불참이유가 대부분이 "사위와 딸이 온다고 했어" "손주 봐야돼" "애들 결혼식 준비해야돼" 가 거의야. 여자들이 사위와 손주에 대한 사랑이 남자들의 상상 이상이야. 여친들끼리 만나면 얘기 주제가 이젠 거의 손주 재롱이야기야. 넌즈시 알아봐. 사실일거야. 여친들의 이러한 태도는 남친들에겐 다소 섭섭할지 몰라도 거시적으로 보아 훌륭한 태도인 것 같아. 외부의 위협과 유혹에 굴하지 않고 가족사회 보존을 최우선시하는 DNA가 오늘날 인류문명 가족사회 발전의 밑바탕이라고 봐. 아까 낮에 영표가 전화로 이젠 우리도 "쉬어야 할 나이"라고 했고 나도 전철안에서 누가 양보할까봐 의자 앞에 서있지 않고 문앞에 있어. 중 늙은이 이표현 이젠 현실적이므로 덤덤히 받아줘야 된다고 봐. 4/14 00:24 전재천 중 늙은이 표현은 내가 지나 쳤는지 모르겠네 하지만 늙는 것은 자연에 이치이고 우리마음이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었기 때문이라보네만 우리 즐겁게 받아드리기로 하세나 그것이 정신 건강에도 좋고 세흥이 언제 그렇게 일을 했데? 아마도 효자였기 때문일거야 늙어 가시는 부모님들이 안타까워 도와 드리고 지쳐 보이는 모습이 마음이시려져 도와 드린것이라 보네 내가 그렇게 했으니까 내가 키가 작은 이유중 하나가 등짐을 많이 져서 그러네요 ㅋ 4/14 07:09 박세흥 한태야 네가 재천이가 쓴 '중 늙은이' 표현에 대하여 섭섭해하는 것 같아 이해를 구하려고 열심히 썼는데 위에서 이미 말한 내용을 삭제하고 다른 식으로 말 고치면 뒤에 말한사람은 다른 친구가 읽을 때 헛말로 보일거야. 네가 하고 싶은 말인 "친구야 비록 나이를 먹었어도 우리들의 마음은 항상 청춘이고 싶단다" 이런 멋진 생각과 주장을 재천이 글 아래에 이어서 썼어야 하지. 위에서 '중 늙은이' 말 없애고 다르게 고쳐쓰면 아니되는겨 4/15 19:25 강한태 글은쓰고나서 나중에 와서 되돌아 보면 좀더 부드러운 표현이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항상있어 그래서 수정한건데 댓글이 좀 어색하게 되었다는 거지 죄송 .. 세흥아 근데 내가 어떤의견을 내면 너의 댓글은 대개 "너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거야:라는 식이더라 의견을 표현하는것은 좋은데 글이 올라온지 2~3일의 여유를두고 댓글을 달면 안되겠니 글을 올리자마자 초스피드로 반갑지않은 반론의 댓글이 올라오니 글쓴사람의 기분이 영 거시기하네 . 4/15 20:03 김용설 하하하 웃는다! 4/15 21:59 박세흥 친구간 이어진 대화글에서 한 말을 곱게 바꾼다면 전의 말에 이어서 쓴 친구에게 실례라고 봐. 말 바꾸고 싶어도 "엎지러진 물"이라고 생각해야지. 그리고 한태가 토론문화에 익숙하고 토른을 즐기는 줄 알았어. 이는 내 착각이고 앞으로 조심할게 미안해. 댓글은 "아무리 반론이라도 쓴 사람에 대한 관심이고 사랑이다." 란 말에 난 공감하기 때문에 가급적 댓글을 열심히 써주려고해. 4/15 23:18 김용설 내 생각으론 세흥씨가 '초스피드'로 댓글을 올려주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그것이 반론이든 찬성이든 세흥씨가 말하는 '관심'이라는 점에서 그렇고 또 그것은 댓글을 올린 사람의 반응이기에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또 그 사람의 능력이기도 하고, 그리고 세흥씨는 나름대로 내공이 있는 사람이니까 한태씨의 말에도 귀를 기울여 주시고 이렇게 해서 공중전을 해나가면 무지개가 쨩! 4/15 23:48 전재천 그말에는 나도 한표요! 4/16 06:10 강한태 반론의 글은 적어도 심사숙고 해야 되지 않나 하는것이고 계속해서 논란의 여지가 남아있기 때문이며 다수의 의견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 중요하지 4/16 08:46 강한태 글을 수정하는 것은 원래 토론을 전제하여 쓴 글이 아니며 반론을 예기치않았기 때문이지 4/16 08:56 김용설 세흥씨가 언급한 '토론문화'라는 것은 제일 첫째 가는 것이 '다양성의 발현'이라고 보는데 이것은 논란의 여지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살려내야 하고 다수의 의견보다는 소수의 의견이 더 건설적일 때가 있다는 것을 나는 종종 목격하고 있어, 따라서 소신껏 한 발언에 대해서는 기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네, 4/16 09:45 박세흥 토의에는 정답을 도출하려고 노력하나 토론에는 정답이 없지. 그냥 의견 충돌이나 말다툼으로 끝나고 판단은 들은 사람 각자(개개인)에 맡기지. 난 지난 번 '독도문제'에 관하여 우연히 용설친구와 멋지게 토론했다고 생각해. 앞으로도 친구끼리 오손도손 정답게 얘기하다가 가치관의 차이로 어떤 문제에 어떤 친구와 의견 충돌할지 알 수 없는거야. 내가 반성할 점은 상대방의 성격을 유의해야겠어. 우리 친구들 아무리 동심으로 간다고 해도 이젠 모두 중 늙은이 어르신이 되었으니까. ㅋㅋ 4/16 11:42 강한태 세흥아 반론이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라는 점에는 이의가 없으나 사랑이라는 점에는 납득이 안가네 사랑을 받은사람이 즐겁고 행복해야 정상인데 그렇지가 않으니 누가 주장한말인지 모르지만 공감할 수가 없구려 논제가 빗나가게 되였네만 가치관의 차이가 있다하더라도 의견을 표출하는이는 소수라고 보면 안될까 또 동창회 마당에서 어떤주제를 가지고 논쟁은 될수있으면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4/16 18:51 강한태 용설친구 홈피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사랑 감사하네 토론에서 는 어느 한쪽편을 들어 지지를 선언하고 의견을 내세우는것이 어려운 결정이라고 보네 잘못하면 다른의견을 가진 측을 적으로 만드는 수가 있지 하지만 타당한 논리와 근거에 바탕을 두었다면 염려할건 없겠지만 ... 반론의 댓글도 올린사람의 반응 이기에 존중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 무조건 안티와 악풀도 존중해 주어야 하겠네 토론문화의 첫째가 다양성의 발현이라고 하는데 토론은 어느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찬반 양론으로 나뉘어 자기측의 주장의 논리를 내세우고 상대방 의주장을 반박하는 회의의 일종이라 알고있네 회의는 어떤 정책의 결정이나 의사결정 가치관의 정립등에 대해 결정을 할때 민주주의제도 에서는 다수의 의견을 채택하여 집행을 하게되지 계속~ 4/16 19:38 강한태 그러나 소수의 의견도 존중해주는것이 아량이랄까 전선에서 전진이냐 후퇴냐를 결정을 다수의 의견으로 후퇴를 결정했는데 소수의견구룹이 후퇴를 따르지않고 독자적으로 전진해야할까? 때로는 소신껏 한 발언도 기를 죽이고 다수의 결정 에 따라야 할것이네 소수의 의견이 건설적이고 합리적인 경우가 있는것은 나도 인정하네 우리나라의 고교평준화가 그 대표적인것으로 생각하네 창의적이고 독창적이며 무한경쟁에서 이길수있는 인재를 육성하는것이 정말 필요한데 하향평준화의 길로 가고 있으니 ... 다수가 우등생이 될수는 없기에 우등생이 아닌 학부모와 여론을 따라서 꾜육정책이 따라갈 수 밖에 어떤제도든 모순점은 있게 마련 4/16 20:05 김용설 토론을 하다보면 전혀 예기치 않던 의견을 개진하는 사람도 있고 그것이 주제와 동떨어진 경우도 있어 그만큼 다양한 견해가 표출될 수가 있지 반론도 나오는 것은 당연하고 그러한 기회마저 배제되지 않고 포섭되는 토론의 장이 의미가 있게 된다고 생각했어 한태가 언급한 말이 토론으로 전개될 줄은 몰랐다고 해서 의견을 수정했고 그 결과 그 의견에 대한 반론이 설 자리가 없어진 것에 대한 세흥씨의 정중한 고려를 나도 긍정적으로 보았던 것이지, 이것이 누구의 견해에 편향을 보일 수도 있다는 염려는 좀 과한 것이라고 느껴지네 내가 중간에 웃었던 것은 한태의 불만의 표현이 정곡을 너무 잘 찔렀기 때문이었어 때로는 토론이 우발적인 상태에서 진행되기도 하는데 그것은 결론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 아닐 때가, 4/16 22:10 김용설 많으므로 심각해 하지 말게나 그리고 소수에 의한 다수의 지배관계에 대해서는 별도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보네, 참, '악플'은 바이러스이지 잘 대처해야만 한다는 것을 '최진실 사건'에서 보았어 나는 반론이든 아니든 소신 있는 의견이 당연히 악의적인 비난인 악플과 구분되어야 한다는데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한다고봐 이것이 건전한 인터넷문화를 형성하지 나는 앞으로도 어떤 사태에 대해서 의견을 개진할 생각이지만 너무 개의치 않았으면 좋겠어 우리의 삶의 공간이 여기에도 있기 때문이지, 한태 고마워, 이런 것이 관심과 사랑의 한 부분일 수도 있어 꼭 행복을 바라고 하는 얘긴 아니야, 건강하시게 4/16 22:30 전재천 나로 인하여 언쟁이 발발 했다면 큰일이지요 내가 죄인입니다 이 논쟁은 이정도로 합시다 내가 빌께요 ㅋㅋ 한테 말대로 댓글은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서 씁시다 나도 어떤때는 아이쿠 이게 아닌데 할때가 있드라고요 한번 업질러진 물은 주어 담을수도 없고! 4/17 05:57 전재천 내가 올린 글중에 우리들의 연이라는 시가 있읍니다 이런 일이 있을줄 알고 쓴건대 읽어보고 열을 좀 식힙시다 우린 좋은 친구들이고 한사람도 놓칠수 없는 귀중한 사람들입니다 좋은 취지로 시작한 일이 상처가 생기면 정말 고란하거든요 나는 기가 약해서 꼬리 내리는데는 선수랍니다 4/17 06:21 강한태 "우리들의 연"이 그런 뜻 이었네요 기세등등하던 그 기 도 한풀 꺽일때가 되었나 봐요 이 참에 시한수도 배우고 모두가 좋은 의도였으니 마무리도 매끈하게 4/17 19:17 박세흥 어! 한태 또 자기가 한 말 지웠네. 주먹전 한적없다고 주장한 글 말이야. 당당하게 주장한 말 왜 지우는지 이해가 안가. 재천이가 책으로 만들고 싶다고 까지 말할 정도도 우리들의 대화 역사는 절대 부끄럼이 없는 것이고 자랑스런 역사지. 각자의 생각 차이를 확인하는 묘미가 얼마나 즐거운 일인데..여기 장 말고 다른 장에서도 많이 지웠던데..부탁하네. 말했으면 지우지 말자. 네가 지운 말중에 주옥같은 말 참 많았어. 그 자료 그내용이 너무 아까워!! 우리들의 대화 연결성 떨어지는 점 유념하고... 4/17 22:34 강한태 이번건의 경우 주장이 아니고 잘못알고있는 사실의 글에대한 이의 제기였고 글쓴이가 그걸 인정했으니 없었던일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울것같아서 이었네 어렵게 생각하지 말게 본문 글에서 세흥이가 한태 라는말 빼고 그에대한 세흥이의 댓글을 약간 수정하면 글의 연결성도 부드럽고 자연스러울걸세. 4/22 12:30

최동재 2011-04-14 09:42	우리들에 머리구조는 때론 단순성을 요구 해서 컴마냥 0, 1, 그것만 인식하면 좀좋아 즐거우면 그냥 추억이란 이름으로, 나쁘면 과거라는 생각으로 그러면 참 좋을 텐데 뭐가그리도 복잡한지 그래도 추억이란 이름으로 입력해놓으면 추억으로 기억되겠지 전재천 우리 인간에게는 오욕 칠정이 있다 하지않는가! 그래서 열길 물속은 보여도 한길 사람속을 볼수 없다는거지 어떻게 보면 부질없는 짓이지만 사람이니까 사람의 아들이니까 그러구러 사는거지 다 성인 되고 다 훌륭한 사람 되면 허드렛일. 소는 누가키우나! 4/15 18:17 김용설 전형, 그렇게만 된다면 내가 키울께~~~ 4/15 22:03 전재천 소 키우는 일이 그리 녹녹한게 아니더라고 우리 아버님은 항상 황소만 키웠는데 내가 고등학교시절 소 꼴 뜨끼고 돌아오는길에 소를 앞세워 이랴이랴 소를 몰면 이놈이 돌아서서 들이 받으려 하는거야 내 아버님보다 힘도 좋고 덩치도 좋은 아버님 말은 고분 고분 들어 주는데 나는 깔보고 대드는데 약이 오르더라고! 4/16 06:15 김용설 황소 잔등에 올라타고 승마하듯 울타리를 넘나드는 아리따운 아가씨 사진 보았네, 그리고 전형에게 덤벼든 그 황소는 그 당시 전형에게 잘 대접해 달라고 시위했을꺼야 아무리 미물이라도 사랑해주면 여기까지 얘기하면 알지 전형? 누가 잘못 했는지^^ 4/16 07:08 전재천 그러 게 내가 잘못했을거야 코뚜레에 걸린 줄을 잡아 다니면 아프거든 아프니까 괘씸 했을 거야 4/16 13:29

이택구 2011-04-17 19:31	3총사는 영원하다!!!

 

상대성 이론

내 사랑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92	가을의 여왕이여!	전재천	2011/11/04	3520
491	찔레향 나는 여인아! [1]+1	전재천	2011/05/19	3512
490	저승꽃 [2]+1	전재천	2011/05/10	3507
489	823년만에 오는 달력 [2]+2	김복동	2011/06/09	3499
488	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 힘들어! [5]+4	최동재	2011/05/14	3497
487	사랑은 강물처럼 [2]+3	전재천	2011/05/22	3496
486	6학년1반 만 보세요!! [3]+1	이택구	2011/04/12	3476
485	해 저문 낙동강 [4]+4	전재천	2011/04/21	3472
484	비오는날 앞산을 오르다 [1]	전재천	2011/05/15	3463
483	말 하지도 말라 [2]+2	전재천	2011/04/27	3451
482	님 바라기 [2]+1	전재천	2011/04/10	3447
481	나는 어쩌란 말인가 [2]+2	전재천	2011/04/19	3440
480	조팝꽃 지는 날에 [2]+1	전재천	2011/05/01	3438
479	여우비 [1]+3	전재천	2011/04/23	3430
478	3동 401호 아주머니 [3]+5	전재천	2011/04/16	3426
477	추억의 팝송 [2]+1	박세흥	2011/05/05	3414
476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 [2]	김용설	2011/04/20	3396
475	자연 학습 가는길	전재천	2012/08/16	3395
474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3]	강한태	2011/05/21	3389
473	나의 보물 창고를 소개합니다 [2]+2	전재천	2011/05/02	3382
472	버리는 연습 [1]+4	전재천	2011/04/22	3371
471	사진과 삶의 그림자 [4]+3	김용설	2011/04/21	3360
470	가을에도 뻐꾸기는 우는가 [1]	전재천	2011/09/07	3357
469	이제 고사리는 먹지 말아야겠네 [1]	박세흥	2015/11/07	3339
468	추억의 오솔 길 [6]+35	전재천	2011/04/13	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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